많은 기적과 신기한 사례들로 구성된 이쁜 책입니다.

이런 책을 읽고 감동받고 은혜받았다고 표현하는 분들은

아마도 지금 충분히 하나님의 축복 속에 계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꽤나 변했나 봅니다. 감동받고 은혜받고

실천하고픈 욕구를 느꼈거든요. 예전에는 그러지 안았을 겁니다.

아예 잡지도 않았겠죠. 그런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좋은 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가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그에 따른 실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보여준다라는 것은 이론적인 설명으로 읽게하는 것이 아니라

사례를 읽으며 드라마를 보듯이 머리 속으로 장면들이

보여진다는 것이죠. 필름이 돌아가듯, 촤르르르르.

제가 보기에도 저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정말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믿음을 주셨고, 사랑을 주셨고,

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고, 또 너무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친구로 주셨습니다. 동시에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선물하셨네요.

예전에는 안 부러웠을 텐데, 지금은 부럽습니다.

부럽다는 것이 정당한, 즉 하나님께 부합하는 부러움인지

내 속 욕망의 꿈틀거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하여 실천을 결심하게 하는 책입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임을 믿으려 합니다.

왠만하면 한 치의 의심없이 말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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