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적당히 살면 안 된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늘의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땅에서 하늘의 방식대로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기도이다.
- '하나님의 대사' 226p
종교인은 비종교인과 달라야 한다는데 동감합니다.
특히나 기독교인이라면 더더욱 달라야 합니다. 성경은 끊임없이
우리 삶의 변화를 촉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매우 큰 비중으로 범죄율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것 또한 기독교인들 입니다.
아이러니죠. 그렇게도 사랑을 외치는데 미동도 하지 않는 것이죠.
그 안엔 저도 포함되는 듯 하네요.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나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의 방식이 아닌 나의 방식을 고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