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조차도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없고 존중할 수

없는데 그보다 더 복잡하고 커다란 가치를 어떻게

알아보고 존중할 수 있겠어?"

 

세잔은 그것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   109p

 

어쨌든 세잔은 사과의 본질을 그려내는 데는

실패했다고 합니다. 40년을 노력했는데도 말이죠.

하지만 그의 열정의 사과는 아직 남아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겠죠.

그런 의미에서 보면 세잔은 결국 성공한 것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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