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가 끝났습니다.

우악한 저 같은 사람은 드라마든

영화든 액션을 좋아합니다. 특히나

대리만족이 심한 편이지요. 막상

붙으면 백이면 백 두들겨 맞습니다.^^;;;

어쨌든 이번 감격시대에는 다양한 새로운

주먹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주먹으로 싸우는 사람, 이마로 싸우는 사람,

무기도 많이 등장하고, 심지어 중국 배경이라

그런지 손바닥으로 싸우고 그러네요.

 

드라마도 그렇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많은 개성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식상하지만 개성시대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외모도 외모지만 내적 개성도

다양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고전적으로 얘기하자면 큰 그릇, 작은 그릇 등 말이죠. 저는 얼마만한 그릇인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분명한 건 영웅이 될만한 그릇은 아닌 것 같다는...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잔에도 당연하지만 여러 형태의 잔이 있지요. 저는 가끔

밥 그릇에다 커피를 타기도 합니다. 물론 제 의지는 아닙니다. 의식하지 못할 뿐.

역시 당연하게도 중국 잔도 매우 다양합니다. 낮고 넓은 잔, 좁고 높은 잔, 고깔

모양의 잔도 있다네요. 특히 중국 잔이 이렇게 다양한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말 못합니다.(제가 모르기 때문이죠^^)

 

이 시점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낮고 넓은 잔은 맛, 좁고 높은 형태의 잔은 향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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