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차를 마시는 젊은 층의 인구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듯 합니다. 각 지역에서도

차 문화 축제를 알리고 있고, 한중일 차 동호회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폴의 대형

차 브랜드가 청담동에 1호점을 내고 공격적인

런칭행사를 가지기도 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김성령 배우님도 참석하셨다고 하네요.^^

 

사실 아직도 차를 즐기시는 분들의 다수는 연령이

좀 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젊은 층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은 말 그대로 조금씩 늘고 있는 것이죠.

하나의 산업이 성장하고 굳건하게 자리를 잡으려면 전 연령대의 사랑이 필수입니다.

차를 좋아하고 즐기는 젊은 분들이 더 많아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요즘은 형식에 얽매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유분방하죠. 저부터도 딱딱한 건

별로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렇다고 형식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 정리는 해줘야 생명력에

힘이 더해지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차에는 많은 장점이 있고, 다양한 맛과 향이 이목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그 색 또한 빠질 수 없는 장점이죠. 즐긴다는 입장에서 입맛에 따라, 취향에

따라, 연령에 따라 너무나 다양한 차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도 많이 개발되어 있어서 한층 더 맛있는 차를 접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인야의 티 노트>의 저자 조은아 작가는 아주 어여쁜 젊은 중국차 전문가입니다.

어떻게 그 나이에 이정도로의 실력과 경험을 쌓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그만큼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결과이겠죠.^^ 저는 '인야'가 싱가폴의 그 브랜드처럼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의 열정과 노력과 도전이 계속된다면,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죠.

 

더불어 책도 잘 나갔으면 좋겠습니다.(사심이 가득하군요^^;;;)

그러나 위의 이야기는 진심이랍니다.(_._ 꾸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