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국내여행도 마찬가지지만,

해외여행에서 가장 큰 문제는 돈과 시간입니다.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가장 큰 문제죠. 그런데 다녀온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삼성가나 현대가의

자녀들을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모두 우리같은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죠.

그래서 모험이라 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쪼개고 쪼개고, 모으고 모아서 하는

무모한 일탈. 이들에게 낭만과 용기를 느끼게 하는, 부러워하게 되는 지점.

 

어쩌면 우리가 아주 사소한 여행이라도 실행에 옮기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근심 걱정에 기인하는 것은 아닐런지. 99% 걱정은 일어나지 않을 것에 대한

걱정이라고 하던데 말이죠.

 

2014년.

함, 질러볼까요?

아..그럼 부도날지도..신용불량자가 되거나..해외 미아가 될지도..영어를 못하니..

..... 안 되는 이유가 태산이고만요. 그런데 여행자들은 많은 안 되는 이유보다는

되는 한 가지 이유에 집중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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