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자기계발 서적들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뭐, 지금도
잘 나가는 서적들은 잘 나가겠지만, 예전 만큼은 아닌 듯 합니다. 약간
관심이 떠나있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출간 수도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는 인상입니다. 이면에는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모든 자기계발 서적들은
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말이죠. 그래서 한 권 읽으면 됐지, 구태여 여러 권
읽을 필요가 있는가하고.
 
생각의 차이라고 봅니다. 사과 맛이 비슷비슷 하다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같은 맛을 가진 사과는 없죠. 사람 얼굴이 다 다름과 같은 이치입니다.
자기계발 서적도 그렇습니다. 말하는 사람이 다르고 과정이 다른데 어찌
같은 맛일 수 있겠습니까? 물론 그렇지 않은 책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동네도
사람 사는 동네니까요.^^ 뭐 하여튼 그렇다는 것이죵ㅎㅎ
 
한 분은 스스로가 생각한 것을 실현해서 개인적 사회적 성과를 본 분이고,
또 한 분은 관계에 대한 수 십년의 기록입니다. 물론 자기계발서 입니다.
한 분은 젊은 나이에도 꿈을 가지고 어쩌면 무모해보이는 도전을 해서 멋지게
성공시켰고 지금도 한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는 청년입니다. 노하우는
없습니다. 가장 큰 무기는 '젊음'이죠. 또 한 분은 생존 경쟁이 가장 치열한,
여기서 치열하다 함은 타인과의 경쟁도 치열하지만, 자신과의 싸움도 못지 않은
것을 뜻합니다. 어쨌든 깨지고 까이면서 몸으로 터득한 관계의 노하우를 진솔하게
풀었죠. 두 분의 차이는 여러모로 많지만, 방향은 하나입니다.
 
꿈을 실현했다, 하고 있다, 계속 진화한다.
자기계발서라 불리는 책의 특징, 장점입니다.
가슴을 뛰게 하죠^^
 
p.s 뛴다와 현혹은 다른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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