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감히 저를
크리스천이라 칭하기로 했습니다.
믿음의 깊이라든가, 폭이라든가 등이 아직
아메바인 관계로 좀 쑥스럽네요.
아직 아메바 수준이라 함은,
이해가 안 되는 강요식 설명은
좀 반감이 생긴다는 것이죠. 진짜 믿음은 그냥 믿어지는 것인데 말이죠(슈슈)
책의 절반은 '갈대상자'의 반복이고
나머지 절반은 전혀 과학자답지 않은
믿음의 강요로 점철되어 있네요. 안타깝습니다.(전적으로 저의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감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갈대상자'에서는 그렇게 못 느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래도 되겠네'라고 생각된 게 있습니다.
"네시간이 하나님 안에서 주님의 기업으로 성장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