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끕 언어'도 그렇지만 '날것 그대로'는 제목을 잘 붙인 것 같습니다. 여기다 붙여도 말이 되고
저기다 붙여다 말이 되네요.(깨알 자랑입니다 ^^;;;)
살아간다는 것이, 관계한다는 것이,
제게는 책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출판쟁이들이 다 그렇죠, 뭐^^)
진정성과 공감.
어쩌다 생긴 추구 방향입니다.
하나 더 있네요.
강요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는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특출한 사람이 아닌 이유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공감이 되기도 하겠죠? 때로는 공감이 정보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요즘엔 많은 강요의 홍수 속에 살아갑니다.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꼭 어쩔 수 없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권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렇게 내키지는 않네요.
어쨌든 선택이든 판단이든 그것도 나의 영역인 듯 합니다.
ㅎㅎ그냥 그렇다는 말입니다^^
내일이 한글날이군요.
생각해 보니 이런 넋두리도
무언의 압력(강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