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싫어 합니다.

뭐랄까.. 휘리릭 읽다보니.. 남는 것도 없는 것 같고..

그랬습니다.

 

몇 년 전부터 시가 절 부릅니다.

그래도 읽지 않았습니다.

집에 당연하지만 시집이 없더군요.

 

이젠 읽어보려구요. 어쩐가보게..

 

시인은 너무 일찍 가셨네요.

선입견 때문인지

마음이 아파옵니다.

 

이젠 내가 시를 읽을 나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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