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내가 미울 때가 있습니다.

이유는 뭐 별 거 없습니다. 그냥이죠..뭐.

굳이 이유를 찾자면 예전에 저처럼 뜬금없이 짜증내는 정도..?

마치 예전에 저를 보는 듯 합니다.(물론 지금도 그럴지도..ㅎㅎ)

 

가끔 아내가 불쌍할 때가 있습니다.

이유는 많습니다.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명절을 지내고 처가에서 돌아와 피곤한데도 밥상을 차릴 때,

별 능력없는 남편에게 온전히 기대지 못함을 느낄 때... 많죠^^;;

 

시를 싫어합니다. 생각없이 쭉죽 읽게 되거든요.(설명이 없으니까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일 때문인지 요즘엔 시가 땡깁니다.

언젠가 네시간에서 시가 나올지도... 정통시는 아니겠지만 ㅎㅎ

 

그런데 하필 '아내에 대한 시'네요.(전부는 아니지만요^^)

'운동'을 하시는 하셨던(??) 분이라서 좀 거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이 이 시집의 매력이겠죠. 날것 그대로의 '시' 말이죠.

 

하여튼 그래서 다시,

아내를 생각해봅니다.

언제나 당신의 마음을 몸을 편안하게 해줄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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