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집트가 혼란한 듯 합니다.

저간의 사정은 잘 모르나 그냥 느끼기에

미국이 원하는데로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꼭 나쁘다는 의미에서 보다는

그냥 안타깝다는 생각입니다.

전 정권의 퇴출이유를 경제불안정에서 찾으니 말입니다.

권력가들이 자기이익만 취하려드는 것은

어느 사회나 비슷한 모양이네요.

 

지금 우리도 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이집트 보다는 아니겠지만

우리 청년실업도 만만치않으니까요.

경제가 안정되려면 정치적 안정이 먼저일까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거 같기도...

민생을 후순위로 두는 우리 정치꾼들을 보니

정치적 안정이 먼저인 것 같네요.^^;;;

 

또 모르는 소릴해야겠네요. 리영희 선생님 이야기 말입니다.

막연하게 들었던 분을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뵙게됐네요.

부끄러워지려 합니다.
어쨌든 선생은 작금의 상황을 어떻게 지켜보셨을까요? 뭐라고 말씀 하셨을까요?...

여전히 우리는 격동의 시대에 살고 있는 듯 합니다.

국내적으로든 국외적으로든 말이죠.

태평성대는 언제적 말인가도 생각해보게 되고,

있기는 있었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하여튼 이 시대 마지막 선비를 뵙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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