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아시나요?
일요일 저녁 MBC '코미디에 빠지다'의 새코너 중에 가 있다는 사실.(두둥. 저만 몰랐군요ㅠㅠ)
네시간의 책은 B'끕', 코빠의 코너는 B'급'.ㅎㅎ
뭐가 먼전지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그냥 제 생각에는 'B끕 언어'가 언론과 방송에서 좀 다뤄진 관계로,
개그맨들이 책의 제목에서 영감을 얻지 않았을까...합니다.^^(읽으셨으면 홍보라도..좀..ㅋ)
웃긴다라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작업입니다.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구체화해서 현실화되기까지...
지난하고 고통스런 시간을 거쳐야 무대에 오르게 되는데,
결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사실 책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개그맨들이 책을 참고하고 있다는 인상을 많이 받습니다.
실제로 애서가로 소문난 개그맨들도 있고,
저자로써 책을 출간한 분들도 있죠.
좋은 일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많이많이 읽으셔서 웃음의 사회를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코미디에 빠지다의 'B급 언어' 코너가 잘 되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좋은 열매 맺으시길요.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