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기기와 드러내기의 문화사'

부젠데요, 정말 멋집니다. 이런거 정말 좋아요^^

은폐와 노출의 목적은 같다라고
결론 내릴 수 있겠네요. 노출하거나 또 다른 노출이거나.^^

전부터 이런 문고본 형태의 기획은 시리즈로 좋은 기획이라고
들었습니다. 제작도 부담없고 읽는데도 부담없고 말이죠.

상대적으로 기획하시는 분이나 쓰는 분들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분량의 제한도 있고 기획도 아무거나 할 수는 없으니까요.
파는 것도 문젭니다.

단가가 낮기때문에 얼마 남지도 않고

아무리 시리즈라도 돈 들여서 마케팅하기 좀 그렇죠.

완간되면 얘기가 틀려지지만요^^
이런 시리즈는 그래서 긴 호흡이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덤비지도 않죠. 그런데 이런 책은 이 사회에 꼭 필요합니다.

전문적인 분야가 많을 수 있는데 필요한 부분만

간략하게 소개하기 때문에 어렵게 가기가 좀 부담스럽습니다.

당연히 쉽게 갈 수밖에 없습니다.

역시 당연히 읽는 대중들도 읽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분량의 부담도 없고, 가격도 일반 도서에 비해 저렴합니다.

응원합니다. 꾸준히 계속 내시길요^^

 

이 책은 동서양을 넘나들면서

우리의 치마저고리의 패션 스타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통 복색이 둘둘 싸메고만 다니는 줄 알았더니,

시대 흐름에 따라 노출 욕망이 분출되는 거였군요.

분야상 전문 단어들이 좀 걸리긴 하지만,

문맥상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우리 '치마저고리'의 새로운 시각이 돋보입니다.

읽어보시면 재밌다고 생각하실 거 같네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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