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저도 한 '욕' 했습니다.
지금도 남들 쓰는 욕이나 비속어는 '자주' 하죠^^
사람이 비속어나 욕 한 번 안 해보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예수님도 아주 심하게 저주를 퍼붓더만요.
제 딸이 서너 살 때의 일입니다.
'에이, 부자가 될 놈의 새끼' 그런 적이 있습니다.
'아~~앙, 나 부자 싫어~어엉엉'
그렇게 서글프게 울었습니다. 제 딸이 ㅋㅋ
마음만 먹으면 모든 단어가 욕이 될 수 있는 순간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말 문장의 90%가 비속어랍니다.
이 수치가 정말 이상하고 요즘 애들 정말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참 모범적으로 청소년기를 보낸 분이라 생각되네요.
저희 때도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났습니다.(이거 특수상황 아닙니다^^;;;)
그렇다고 문제가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기다려주십사 하는 것이죠.
좀 '덜' 쓰드록 유도하면서요.
요즘 청소년들 성인 못지않게 스트레스 많잖아요.
저의 경우를 보면,
어느 순간 '욕'이 불편해졌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런 경험이 있으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어느 순간 불편해지면서 덜 쓰게 되는 것이죠.
제가 덜 쓰게 되면서
어린 친구들의 욕이 귀에 들어오더라구요.
'뭐야, 쫌 심한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이 심하다기 보다는 제가 나이가 들은 것이겠죠.
좀 덜 쓰는 어른이 된 거죠.
우리 청소년들도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그들도 '욕'이 '비속어'가 불편해질 때가 올겁니다.
<B끕 언어 : 비속어, 세상에 딴지 걸다>는 그런 책입니다.
비속어가 없어진다면, 제 생각에는요.
정말 모든 단어가 비속어화되는 세상입니다.
근절이 목표가 되서는 안 돼죠.
이쁜 입에서 좀 덜 쓰게 하는, 또는 아주 약간의 생각을 갖게 하는
그런 책이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