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 손 하나 까딱 않고 사랑받는 피오나의 야무진 연애법
피오나 지음 / 마젤란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나이에 왠 연애 책인가?

그냥 그렇게 됐습니다.

그런데 본문 중에 죽을 때까지 연애 감정은 사라지기 어렵다고 하네요^^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나름 유용합니다.

연애에 관심이 있다거나, 결혼 생활에서도 참고할 만 한 거 같아요.

어쩌면 무릎을 치실 수도...

 

연애를 잘 하거나, 선수가 되라는 얘긴... 당연히 아니죠.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상대방 배려차원에서..

호감이 있거나 사랑한다면 말이죠.

생각하기에 따라서

남녀관계를 떠나 인간관계는 참으로 힘든 문제인 듯 합니다.

내 맘대로 막해서는 어떤 인간관계도 힘들죠.

부모자식 간이라고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요즘 가끔 제 딸아이와 줄다리기를 하는데요,

만만치 않습니다. 무슨 무기나 되는 냥 툭하면 울고...(8살입니다^^;;;)

 

취향은 아니었으나, 얻는 게 많은 책입니다.

내 아내를 생각하고, 내 딸을 생각하고, 나아가 사회를 생각할 수도 있겠죠.

뭐, 책의 장점 중 하나가 사고의 확장이라고 생각됩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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