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름이 아는 사람과 같네요 ㅋㅋ
불만은 한 권으로 이루어진 장편인 줄 알았는데...
단편 모음집이네요.
전철이나 버스에서 읽기는 좋은 듯^^
개인적으로 근래의 소설의 글쓰기 방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좀 천편일률적인 밑 안딱은 결말이 싫거든요.
근데 좀 보니,
외서든 국내서든 그냥 찝찝하더라구요.(추세가 그런갑다..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소설이 그렇듯이,
이 각 소설의 주인공들이
어드러한 해결책을 명쾌하게 내놓지 않습니다.
독자님들이
알아서 느낀 바를 그냥 미루어 짐작하거나
정리하거나, 잊어버리거나...
하여튼
사람이 나오고 관계가 나오고
나름에 철학도 나오고... 나오는 것이 많습니다.
그 중 무엇이 나에게 맞는가는 스스로 알아내기..(소설의 편리함이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꿈밤들되시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