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추리물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모르고 봤습니다. 집에 있길래..^^;;

그런데 생각보다 극적이거나 비비꼬이지

않았네요.

오히려 그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스페인의 격동기를 보면서 우리의 6.25를 생각합니다.

어느 민족이나 가지고있는 그 민족들의 아픔 말이죠.

등장인물들의 절절한 삶을 보면서 요즘 우리들의 삶을 생각해 봅니다.

특히 가족들 말이죠. 그들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여담이지만 묘사된 스페인의 풍경을 보면서 갑자기 네시간의 신간 <북유럽처럼>이 떠오르네요.

그 갈매기들 말이죠^^

 

아쉽기도 하고 그렇기때문에 기대되는 카를로스 루이스 샤폰의 다음책을 찾아봐야겠네요.

그들의 미래가 궁금해집니다. 몹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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