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만남 '낮술 한 잔 하실래요?'

 

예상대로 많이 모이지는 않았습니다.

작가님과 기획자, 출판사대표, 유일한 독자이신 '밤9시의 커피'님.

네시간 부도를 막으려는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불참이

낮술에 딱 맞는 인원인 4명을 가능하게 해 주셨습니다^^;;

즉 네시간출판사에서 기획한 작가와의 만남은

네시에 네 명이 모여서 네시간 동안 이루어졌네요^^

포스팅을 해야 하는 제가 취기가 얼큰하게 도는 바람에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게다가 2차 커피타임에서는 졸기까지...완전 슈슈)

큰 의미없는 신변잡기적인 수다가 이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출판사가 어떤 성격을 갖는다는 것은 제 입장에서 크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네시간은 네시간스러운 짓을 좀 합니다. 책들도 그렇고... ㅎㅎ

이번 작가와의 만남 '낮술 한 잔 하실래요?'는

참으로 네시간스러운 과정을 겪으며 네시간스럽게 마무리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앞으로도 네시간스러운 짓을 종종해야겠네요^^

맛있는 것도 먹고, 특히 공식적인 낮술은 아주 좋았습니다.(특히 제가 ㅋ)

 

하여튼 참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에 힘입어 더욱 네시간스러운 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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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오후 4시 

일단 편육과 소주 1병ㅋ 

불고기와 냉면사리 말아 먹기^^ 

소주 1병 추가~

냉면 먹고.. 국밥까지.

당연 소주 1병 추가..ㅎㅎ

종로3가의 커피집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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