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독서운동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사)행복한아침독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서문화운동입니다. 초창기에는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에는 부모, 교사 더 나아가 학급문고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잘 진행되면 유럽의 어느 곳에서나 자주 볼 수 있었던 모습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을겁미다. 여기저기 아무데서나 책 읽는 사람들 모습 말이죠.(기대가 큽니다^^)

'(사)행복한아침독서'에서는 매년 추천도서목록을 발표합니다. 초등고등학생과 공공도서관을 위한 '아침독서 목록'과 취학 전 아이들과 부모, 교사를 위한 '책둥이 목록'입니다.

네시간의 <도서관 여행>은 아침독서 목록 중학교 추천도서에 포함되었구요. <책 아빠>는 책둥이 부모교사 추천도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시간 올해 시작은 무척 좋은 편이네요. 판매로 연결되면 더 좋을텐데..ㅋㅋㅋ

사실 책을 만들 때 약간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 책이 정말 필요한거냐, 뭐냐? 나와도 되나? 괜찮은 거 맞지? 뭐 그런 기타등등의 안티적 생각들... 그런데 이런 좋은 소식 가끔 들리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 괜찮은 책을 만들고 있는 거구나" 그런 안도감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계속 고민되는(?) 책들을 꾸준히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캄사합니다~ 네시간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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