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도서출판 네시간의 <소셜 웹이다>가 '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차~암... 효자네요^^
물론 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는 <소셜 웹이다>외에 400 여종이 더 있습니다.(매년 요맘 때 선정합니다.) 

<소셜 웹이다>는 저에게는 의미가 참 깊습니다.
'네시간'에서 처음으로 기획해서 낸 첫 책과 다를 바 없습니다.(두번째 책이거든요^^) 

'네시간'이 미래의 어느 날까지 몇 종이 나올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미래에 나올 책까지 포함해서 제가 웹상에 책의 PDF파일을 공개하는 책이 몇 종이나 될까요? 아마 많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요. 여러가지 상황이 좀 맞아야 합니다.(저자의 입장, 출판사의 입장, 시장상황 등등) <소셜 웹이다>는 김재연 님의 의사가 분명했습니다.(계약 조건일 정도로요^^)

저는 그런 거 잘 모릅니다. 좋은 것 같아서 그냥 '그러죠. 뭐' 했습니다.(지금이라면 좀 더 생각했을 수도...ㅋ) 어쨌든 웹상에서의 결과는 '좋았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꾸준하게 '다운'되고 있으니까요. 

'오픈'의 결과, 즉 종이책의 판매는?

ㅎㅎ 제 입장에서는 '좋았다'이고, 객관적으로는 오픈의 영향은 없었다고 보여집니다.(오픈 이전과 이후가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좋았습니다. 오픈 이전과 이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종이책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책 출간 후 대부분의 책은 판매고가 일정기간 이후에 떨어집니다.
안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뭔가가 필요하죠. <소셜 웹이다>는 그 뭔가의 역할을 '오픈'이 했다고 생각합니다.(홍보역할은 톡톡히 한 것이지요^^)
아직도 크게 떨어지지 않고 꾸준하니까요. 

어쨌든 저에게 <소셜 웹이다>는 '복'입니다.
모두가 김재연 님과 도와주신 여러분들의 공이지요.

부탁드릴게 있습니다. 

계속 사랑해 주세요. ... 네? 

감사합니다.(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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