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천국에 갈 확률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1997년 미국의 한 잡지가 미국인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설문조사를 한 바 있습니다. 결과는,
그 당시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 대통령 52%,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 60%, 오프라 윈프리 66%, 마더 테레사 수녀 79% 이고,
놀랍다고 해야하는지, 당연하다고 해야하는지,  자기 자신이 천국에 갈 확률이라고 답한 사람이 무려 87%였습니다.

어제 도서출판 네시간도 간단하게 설문이벤트를 했습니다.
1. MB 현 대통령, 2. DJ 전 대통령, 3. 노무현 전 대통령, 4. 나(본인)
물론 아주 짧은 시간이었기때문에, 참여인원이 많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간 절약을 위해 한 명만 택하게 했기때문에
미국의 사례처럼 누구는 %, 뭐 이런 결과는 기대할 수 없었고, 결과도 이렇다. 그렇기때무에 어떻다라고 예단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
거의 '재미'로 진행했다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어쨌든 결과는?
역시 숫자상으로는 '나(본인)'이 많았습니다. 만약에 표본을 더 넓혀서 시간과 공을 들여서 했다면, 미국의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위와 같은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많이 다르지만, 다들 아시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70%가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위와 같은 소비자구매심리조사를 토대로 기업들은
만약의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는 툴로 활용하게 됩니다. 

이번 즉흥 설문이벤트는 저로서도 굉장히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다시 한번 설문에 응해주신 트친님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_ 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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