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줄다리기 - 언어 속 숨은 이데올로기 톺아보기
신지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5월
평점 :
품절


저자는 언어 자체를 보지 못하고 있으며 자신의 불편함을 찾아내려고 아니 불편함을 만들어서라도 찾아내려는 시도만 하고 있다. 좋은 책으로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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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2021-11-10 19: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불편함을 인지할 줄 아는 감수성의 문제로 보입니다.

오라오라 2021-11-18 13:30   좋아요 0 | URL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다만 책을 보면 감수성이 아니라 ‘노력’으로 그 불편함을 만들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노력하고 감수성까지 끌여들여서 느끼는게 과연 진정한 불편함일까요? 자신이 의자에 삐딱하게 앉아 불편하다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불편함은 딱히 감수성 없이도 인지되는 그런겁니다. 님의 개인적 견해는 존중하나 제 생각은 다르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님과 저는 다른 사람인데 동일한 불편함을 느껴야 되나요?

오라오라 2021-11-17 17:05   좋아요 0 | URL
더 큰문제는 노루님이 불편해하는 것과 제가 불편해하는 것이 다를 것이라는 겁니다. 역으로 노루님의 그 불편함을 인지하라는 그 의견이 저에게 상당히 불편합니다. 애초에 님과 저는 다른 사람이고 불편함이라는 그 주관적인 가치 또한 다릅니다. 제 자신에게 불편하지 않은 것 까지 님을 위해 맞춰줘야 하나요? 역으로 님은 저의 불편함에 맞춰주실 수 있나요? 이미 님 댓글에서 그건 불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렇게 감수성의 문제라고 하시는 분이 감수성 부족한 댓글을 써서 저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게 하시네요.

오라오라 2021-12-15 13:28   좋아요 0 | URL
님은 왜 강수성의 문제를 강요하고 있나요? 그게 남에게 불편함을 야기할지 인지 못하시는지요? 님부터 저체게 불편함을 주시는 걸 인지 못하시면 지금 강요하시 마세요.

걔채바라 2021-12-15 09: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깝깝허다

최개바라 2021-12-15 13:23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정말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