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레이션 최강 영화 유튜버 고몽의 유튜브 이야기 - 유튜브 영화 채널 1위 200만 구독자 고몽의 유튜브 성공 공식
김웅현 지음 / 성안당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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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유독 핫하게 느껴지는 유튜브라는 플랫폼~

잘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화려한 점 때문인지

유튜버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유튜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대단하다.

그래서인지 매일매일 출간되는 유튜버 관련 도서~

나 역시 관심이 많은지라 읽어보게 된 책이다.


 


유튜브 영화 채널 1위

3억뷰, 6억원, 90만 구독자

고몽의 유튜브 성공 공식


내레이션 최강 영화 유튜버 고몽의

유튜브 이야기

[ 고몽(김웅현) / 성안당 ]



유튜버 관련 저자들의 책을 읽어보면

실제 유튜버로 성공한 유튜버들의 글이 참 재미있게 다가온다.

오늘날 그들이 있기까지에 성공담과 실패담이 함께한 경험으로 쓰여진 책이기에

유튜브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보다 현실적인 조언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번 책 #내레이션최강영화유튜버 #고몽 의 #유튜브이야기 역시

유튜브 영화 채널 1위의 유튜버 고몽의 경험담을 엮어 출간된 책이다.

정년이 보장되는 공기업에 취직하여 5년간 만족하며 다닌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됐다는 저자는 누구보다 신중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랬던 그가 퇴사를 결정하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된 데는

남들보다 유튜브의 가능성을 빠르게 깨달았고,

앞서서 움직였고, 그 안에서 저자 인생 전반에서 

기회의 광산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튜브의 세계가 얼마나 치열하고 잘 되기 힘든지는

많은 책과 매체를 통해 익히 들어온지라 

유튜버의 세계로 뛰어든 저자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졌다. 

유튜브학 개론에서는 저자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들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해 알 수 있다.

또, 3년간 분석하고 업데이트한 저자의 유튜브 성장 스킬을 담은

2장 유튜브의 비공식적인 성장 공식을 통해서는

유튜버로서 가장 중요한 조회수 잘 나오는 법, 구독자 늘리는 법, 댓글 많이 달리는 법부터

유튜브 채널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가득하다.

특히,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는 법은 

유튜브에 동영상을 하나도 올려보지 못한 나에겐 좀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해 본 사람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부분일 것 같다.

인기 급상승에 내 영상이 등재된다면 내 채널이 발견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기에

저자가 말하는 5S를 염두에 둔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 하는 시간대를 잘 선택해본다면

조회수도 많이 나올 것이고, 인기 탭에도 들어갈 확률도 높아질 것이다.

유튜버가 되기 위해서는 필히 알아야 하는 유튜브의 진실에 대한 내용을

세 번째 파트를 통해 조목조목 설명해주어 유튜버를 준비중인 독자라면 필히 알아두면 좋겠다.

아무것도 모르고 유튜브 영상을 하나 만들어 올려볼까 고민했을 때

제일 난해하고 어렵게 느껴지던 유튜브의 저작권 문제와

유튜브의 제약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도 쉽고 자세히 알려줘서 개인적으로 참 좋았다.

사실 이 책의 목차를 보고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기에 더욱 그랬다.

유튜브 콘텐츠 관리 시스템인 CMS, 즉 콘텐츠 아이디에 대해서도 알게 됐고,

저작권이 포함한 영상을 업로드 시 어떤 형태의 메일이 오는지도

예시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어 쉽게 와닿았다.

영화 기반 유튜브를 운영하는 저자이기에 영화 배급사로부터 상당한 소유권 주장을

접해왔다는 저자의 이야기로 본 소유권 주장에 대한 이의 제기 방법도 만나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쉬워 보이지 않았지만 저작권 경고는 유튜브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패널티이기에 꼭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튜브 제작 기술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는데

유튜브를 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부터. 마이크, 똑딱이 카메라, 캠코더 등도 소개해준다.

촬영할 때 기억해야할 '육촬원칙'도 잘 보고 촬영 시 신경 쓴다면 

보다 나은 퀄리티의 영상물을 제작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유튜버들이 점점 많아자면서 수시로 변하고 있는 유튜브 관리체계 때문에 

더 어렵게 다가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저자 고몽이 3년간 자신의 채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그대로 담아내며 자세히 잘 설명해준 책이라는 점에서,

또 현 유튜브에 대해 잘 알려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지금 유튜버를 준비하는 독자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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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성적, 엄마 하기 달렸다 - 조기원 교수의, 공부력을 확 끌어올리는 부모 코칭 실전 매뉴얼
조기원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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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를 키울 때부터 막내 아이를 키울 때까지,

그래도 좀 나아진 엄마이겠지 생각하곤 하지만

늘 초보인 것 같이 어렵게 느껴지는 기분은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다.

아이들에 대한 육아서도 읽어보고

아이들을 위한 코칭 책도 만나봤지만

독서에서 끝나는 기분일 뿐, 

현실에 반영되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고, 또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리 초보인 듯해도 엄마이기에~

다시 코칭 관련 책을 보게 된 듯하다.





공부력을 확 끌어올리는 부모 코칭 실천 매뉴얼


조기원 교수의

자녀성적 엄마하기 달렸다

[ 조기원 / 소담출판사]



아이들의 성적이 좋든 나쁘든 엄마 때문이라는 생각을 잘 못 해본 것 같은데

아이들의 성적이 엄마 하기에 달렸다니 참 궁금한 책이었다.

이번 소담출판사에서 출간된 #조기원 교수의 #자녀성적엄마하기달렸다 는 

학습 코디 만 명을 양성한 학습 마스터 코치 조기원 교수의

부모 코칭 실전 매뉴얼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파트에서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습 코디 기술에 대한 내용이,

두 번째 파트에서는 삶의 현장에서 배우는 부모 코칭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습 코디 기술에 대한 내용을 읽어보면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새삼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의 꿈에 대한 존중이나 아이들의 자존감에 대해서는 말만 그랬을 뿐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존감을 갖을 수 있도록 제대로 이끌어주지 못했구나 싶어서 말이다.

아이들을 코칭하기 이전에 내가 아니 부모가 먼저 긍정적으로 변해야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또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게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자녀를 위해 부모가 행복해지라고 한다.

우리집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나름 행복한 집인데 

모든 면에서 '긍정'의 선택이 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에서 '긍정'을 좀 더 선택해봐야겠다.

이렇게 부모 코칭 첫 단계를 거치면 아이의 성격에 따라 나뉘는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에서 내 아이의 유형을 파악해

코칭하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내 아이가 어떤 유형인지는 책의 예시와 문답을 통해 알아볼 수 있어서

아이의 유형에 맞는 방법으로 코칭을 하면 되겠다.

시험을 앞둔 자녀의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이나

시험을 본 후 부모와 함께 되새기며 정리하는 법,

방학을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예습하는 방법 등 

올바른 학습 코디 기술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서로 편해지는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면 계속 코칭을 연결하기 어려워진다. 

이때 흔히 코칭을 실패했다고 말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관계의 실패, 

친밀감 조성의 실패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이같이 실패하는 코치들에게 나는 종종 이렇게 말한다. 

코치가 마음의 문을 열지도 않고 아이에게 마음의 문을 열라고 하는 것은

 연애를 시작하기도 전에 급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손목을 잡다가 차이고 마는, 

연애의 정석을 모르는 서툰 총각과 똑같은 거라고. 

이런 연애 코칭의 포인트는 속도의 완급을 조절하지 못하는 급한 마음에 있다.

 연애를 할 때는 ‘밀당의 고수’가 되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밀당이란 ‘밀고 당기기’를 말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려가면서 상대방을 밀고 당기는 고수가 되어야 하는데, 

무조건 당기려고만 하면 그 연애는 실패하고 만다.

이런 급한 마음은 연애에 서툰 총각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부모님들의 마음이기도 하다. 

-p.140 ~ p.141 中-


아이들을 위해 한다는 부모의 말들이 

아이들에게는 잔소리로밖에 안 들린다는 것을 알면서도

안 할 수가 없는 어떻게든 해야 하는 말이었기에 지속해서 했던 내 실수들이 보였다.

아이들을 가르치기보다는 필요할 때 공감을 해주고 경청해주며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열었어야 했는데 이 과정 없이 앵무새같이 떠든 부모였던 것이다.

아이들의 주파수를 맞춰주라는 저자의 글에 크게 공감하며

부모는 아이들의 꿈을 위해 옆에서 응원하며 

도와줘야 하는 조력자임을 새삼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두고두고 꺼내 보며 참고하고 또 참고할 도서이다.

아이들을 키우고 교육하는 건 늘 어렵게 다가오지만

이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연구하고 실전에서 학습해온 저자의 조언이기에

책 속 코칭 방법을 잘 익히고 싶다.

그래서 내 아이가 보다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또, 다가올 미래에 원하는 꿈을 이뤄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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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 - 확실히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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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20년이 다가오고 있음을 점점 더 느끼고 있는 요즘~

새해에 대한 계획과 다짐이 가득하다.

내가 꼭 하겠다는 일들도 있지만, 결혼 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재테크와 한 번도 써보지 않은 가계부를 써야겠다는

계획도 있기에 이번 가계부도 만나보게 되었다.





네이버 NO.1 재테크 카페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에서 지은

<2020 월급쟁이 가계부>이다.

하루 5분이면 끝이고

텅장? 텅 비었다는 건가?^^

텅장이 알짜 통장으로~

가계부를 통해 소비, 저축, 투자 돈 습관 개조 플랜까지 가능하다니

정말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가계부이다.





살아갈 날은 길어지는데,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는 시대,

회사도 월급쟁이들 책임져주지는 않습니다.


정말 공감되는 글...



'월급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거짓말 아니야?'

모두가 이렇게 의심하고 포기할 때,

누군가는 분명 월급쟁이 부자의 꿈을 현실로 만듭니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월급 관리를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하는

사람들 25만 명이 내용을 똘똘 모아 탄생시켰다는 이 가계부를

통해 나도 배워보고 싶었다.



 




이 가계부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 확실히 돈이 모이는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에서는

가계부의 제목처럼 월급쟁이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먼저 이야기해 준다.

읽어보면 가계부를 쓰지 않고 그때그때 살면서 소비를 해오면 산

내 모습이 보여 반성이 되기도 했다.

쓸수록 돈이 모인다는 가계부~

나도 2020년부터 써보며 돈을 모아보려고 한다.

1장에서는 월급쟁이 가계부 사용 순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가계부를 정리하는 법을 설명해준다.





그리고 가계부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책 속 가계부 페이지의 모습에 부분부분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2장 월급쟁이 부자들의 1억 모이는 재테크 꿀팁에서는

식비, 차량 유지비, 문화생활비, 휴가 시즌 여행 싸게 가기, 통신비, 육아비

등을 절약하는 팁을 알려주고 미니멀라이프와 각종 보험 리모델링 등으로 

새어나가는 돈을 막아 절약하는 방법과 저축을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3장 꿈을 이뤄주는 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 쓰기에는

본격적으로 가계부를 작성하는 곳이 되겠다.
2020년과 2021년 달력이 먼저 있어 한 해를 대강 들여다볼 수 있다.







앞의 가계부 적는 법을 따라 연간 지출을 적어두면

지출이 많은 달을 대비해 미리 예비비도 마련 가능해

보다 계획성 있는 소비가 가능할 듯하다.






월 일정과 예산을 적는 곳인데

다른 가계부와 다르게 꿈 칸이 있는 것이 특이했다.

이달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적는 곳이라니~

내가 2020년을 기대하며 사용하기 딱 좋은 가계부이다.

머니에는 금전적 목표를 써서 계획을 세워보고

예상 수익과 저축 목표액까지~

적으면서 지키려고 하다 보면 정말 조금씩 돈이 모아지는게 느껴질 듯하다.

너무 기대됨~^^






다음으로는 매일 쓰는 가계부와 주간 결산을 할 수 있고

월말 결산을 통해 이번 달 지출내역을 보고 반성해본 후,

다음 달 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이렇게 1년의 가계부를 성실히 적고 나서 연말에 결산해보는 페이지들~

1년 동안의 공과금, 통신비, 차계부, 수입과 지출 그래프까지

2020년의 수입과 지출의 내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겠다.






가계부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180도 제본이라 더 마음에 든다.

재테크의 시작이자 처음 써보는 가계부에 대한 준비~

이 가계부 하나면 완벽할 듯하다.

가계부를 쓰기만 해도 돈이 차곡차곡 모이는 게 보일듯한

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로

이젠 부자를 향해 전진하고 싶다.


"지금, 오늘이 월급쟁이 부자가 되는 첫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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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빅북) - 세상의 모든 알 이야기 풀빛 지식 아이
엘리자 피오트로프스카 지음, 이샤 그비스 그림, 김영화 옮김, 야첵 안트착 감수 / 풀빛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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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알의 이야기가 담긴 

풀빛출판사의 #세상의모든알이야기를

만나보고서 두 번 놀랐다.

한 번은 책의 크기에~

또  한 번 책 속 알에 대한 이야기에 말이다.



 



단순히 '알'이라고 하면 생명의 시작, 우리가 매일 먹고 사는 달걀, 새의 알 정도가

떠오르곤 하는데 내가 생각하고 있는 알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새의 크기와 생김새에 따라 다른 알들, 또 악어와 뱀 같은 파충류의 알,

알 모양의 건물, 신비한 알, 그림 속 알 등 정말 알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그래서인지 보는 내내 신기하고 재미있던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내가 더 보고 있더라는 ㅎㅎ^^

그리고 책의 신기한 글을 더 궁금하게~ 또 재미있게 해주는 책 속의

일러스트들 또한 책을 보며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부분들이었다.

진한 색감과 약간은 균형이 안 맞는듯 하면서 범상치 않게 다가오는 일러스트들이라

책 속에서 설명하는 '알'에 대한 이야기들이 더 강하게 다가오고

기억에 남는 듯하다.

그동안 봐 온 책들과는 책 크기부터 무언가 다른 신기한 느낌을 주는 책^^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궁금해하며 보는 듯했다.

아이 왈

"엄마, 이 책은 왜 차례가 없어?"

그래서 찾아보니 차례가 안보인다.

하지만 책을 다 보고 나니 맨 마지막에 차례가 있었다는 것!

차례가 왜 앞에만 있을 거라 생각했을까 싶으면서도 

역시나 범상치 않은 책이라 생각이 다시 한번 든^^




 


거북이, 악어, 뱀, 공룡과 같은 파충류들도 알에서 태어난다는 것을 본 우리 꼬맹이~

개구리와 공룡은 알에서 태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악어도 알에서 태어나냐면서 신기하게 본다.

또 곡식만 한 알에서 모래만 한 알까지 있다니까 와~ 와~ 하면서

얼마나 신기해하던지 ㅎㅎ^^

같이 보던 엄마도 나도 신기하고 새로웠다.

사실 문어가 알을 낳는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는 흐흐^^

그리고 <사람이 만들어지는 알>이라는 제목을 보고

사람이 알로? 하며 좀 의아하며 봤었는데

사람의 정자와 난자를 알로 표현해 이야기한 부분도

참 새로웠고 보다 보니 공감이 가기도 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쌍둥이가 어떻게 생기는지도 알 수 있었는데

이란성 쌍둥이를 보고 나도 오빠랑 이렇게 태어났으면 좋았겠다고 이야기한다.^^

요즘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 책을 읽으며 보이는 아이의 반응이

너무 재미있게 다가온다. 그렇게 더 기억이 잘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집에서 찾은 알 모양>과 <알을 가지고 하는 놀이> 페이지를 보며

집에서 알 모양의 물건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다니기도 하고

알을 가지고 하는 놀이를 하자고 조르기도^^


이렇게 아이와 봐도 재미있지만 어른이 봐도 신기한 알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풀빛출판사의 빅북 세상의 모든 알 이야기!

알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알에 대한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한 번 만나보길 바란다.

책의 크기만큼이나 놀랄 것이다.

재미있고! 유익하고! 신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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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베이커리 스콘 레시피 - 영국 감성 가득 오리지널 스콘 성지의 비밀 레시피
한정훈 지음 / 비타북스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요리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먹는 것을 좋아하기에~

레시피 책에는 굉장히 관심이 많다.

더군다나 하루도 안마시면 안되는 커피와 함께 하는 베이커리라면?^^

더더욱 관심이 간다.

그런데 오븐이 아닌 에어프라이어로도 만들 수 있단다!

안그래도 기대에 부풀어 구입했던 에어프라이어를

한번도 제대로 사용해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너무나 기대되었다.^^





가온베이커리 스콘 레시피

영국 감성 가득

오리지널 스콘 성지의 비밀 레시피

[한정훈 / 비타북스]


책 표지부터 좋은 향이 나는 듯 하다.

보기에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얼마나 설레고 기대되는지^^

책장을 넘겨보았다.




책의 저자이자 '가온베이커리'의 대표 한정훈씨다.

아이의 이름을 브랜드네임으로 한만큼 정직한 재료로

최적의 레시피로 만들어낸 스콘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입소문을 타고 현대백화점으로 매장을 확대했을 정도라면??^^

그야말로 기대가 된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며 파이처럼 겹겹이 쌓여있는

버터 향이 코끝을 진득하게 맴도는 영국식 스콘의 맛~

후딱 우리 에어프라이어로 만나보고 싶다!!!

 




책 속 페이지를 눈으로 먼저 즐기게 해주는 가온베이커리의 다양한 스콘들^^

어쩜 색도 저리 예쁜지^^







이 책은 총 3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첫 챕터는 베이식 클래스 라는 이름으로

도구/ 재료/ 잼& 스프레드/ Q&A 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요리를 하기 전에 꼭 구비하고 챙겨야할 필수의 내용들이라 

정독해두면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특히 재료를 보면 가루재료와 수분재료들이 있는데

요리를 많이 해보지 않기도 했지만 특히 베이커리류는 처음 만들어보는 나에게는

참 새롭게 다가온 부분이기도 했다.


스콘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있는 

잼과 스프레드에 대한 소개와 레시피는 

알아두면 두고두고 해먹을 수 있는 너무나 유익한 부분이기도!^^






두번째 챕터는 시그니처 스콘으로 책에는

어딘가 모르게 편안하고 따뜻한,

사람의 온기가 담긴 스콘이라고 표현했다.


저자의 입맛에 제일 잘 맞아 집중했다던 버터 스콘~

다른 스콘에 비해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고 우리 가족들이 좋아할 듯 하여

두번째 챕터 처음에 실린 버터 스콘을 만들어 보았다.







요즘은  QR코드 스캔을 통해 동영상으로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 많지만

동영상 레시피가 없음에도 자세한 설명과 사진이 있어 너무 좋았다.

초보인 나도 따라하기 너무 쉽고 좋았다는^^







가루재료를 섞은 후 체에 친 후, 버터와 함께 섞었다,

생크림(처음 만들어봄 으흣^^)을 포함한 수분재료를 가루재료에 넣어 반죽 시작!!







완성된 반죽을 하교한 아들과 함께 동그랗게 뭉쳐

랩에 씌운 후 냉장고에 넣어서 1시간 이상 숙성 시킴~^^


처음 해봐서 그런지 너무나 신기하고 기대되던 순간 ㅎㅎㅎ^^





저녁을 다 먹은 후 가족과 간식으로 즐기려고 냉장고에 넣어 숙성해뒀던

스콘 반죽을 꺼내 계란물을 발라 에어프라이어 안에 넣고

170도로 15분 정도 구웠다.

나중에 생각난건데 책에서 에어프라이어의 온도는 

오븐의 온도보다 10도정도 높여서 구우라고 Q&A에서 알려줬는데 깜빡 ㅠㅠ

다음에는 꼭 그렇게 구우리라 으흣^^

책 속에는 오븐에서 170도로 15분 구우라고 적혀있다.

혹 에어프라이어로 굽는다면? 180도로 15분 구우면 된다.








이렇게 다 구운 나의 첫 스콘 완성~~~

짜잔~~~^^

책의 비주얼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들과 함께 모양을 만들고

처음으로 만들어봤는거에 의의를 ㅎㅎㅎ^^

고소한 버터 냄새가 너무 좋았다.

그냥도 먹어보고 생크림을 발라서도 먹어봤는데 둘 다 맛있었다.^^

우리집 꼬맹이는 생크림과 먹으니 더 맛있다고 한다.^^

내 생에 첫 베이커리작품이라 첫 스콘~

뭔가 좀 어설펐지만 완성해 먹었다는 점에서 너무 기뻤다 ㅎㅎ

그리고 맛도 괜찮았는거~~~^^


앞으로 아이들과~

또 남편과 함께 하는 티타임에 자주 만들어 먹게 될 것 같다.

재료도 간단해서 언제든 해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 중 하나^^



 


마지막 챕터에 실린 스페셜 스콘은

색과 재료도 다양하고 또 큐브 모양의 스콘도 만들어 기대가 되기도 한다.

나중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


그리고 책의 뒤표지 안쪽에는 명품 스콘 Best5에 대해서도 소개가 되어 있는데

1위가 가온베이커리를 있게 한 라우겐스콘이라고^^

책 속에 레시피도 공개해둬서 가온베이커리의 1위 스콘을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볼 수 있다는 생각에 또 다시 설레기도 한다.


기대와 함께 읽어보고 만들어봤던 가온 베이커리의 스콘 레시피~

우리 집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할 뻔 했던 에어프라이어를 열일하게 해 준 고마운 책이었다.

또 요리와 거리가 멀던 내게~ 뭔가 뿌듯함을 안겨준 행복하고 맛있는 책이었다.


영국 감성 가득한 가온 베이커리의 스콘을 만나보고 싶다면

이 책과 꼭 함께 하길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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