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기본 2 - 중학 서술형까지 저절로 대비되는 Grammar for WRITING 초등 문법이 쓰기다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 키출판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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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 30%로를 차지한다는 문법~
영어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있어 영어문법 공부를 결코 그냥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아이에게 쉽게만 받아들여지지 않는 문법~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하고 고민하다 만나봤던 책~
문법이 쓰기다1
아직 다 보진 못했지만 공부한 부분에 대해서는 받아쓰기를 하며 작문도 되고
책에서 이야기하는 문법이 자연스레 작문 속에 묻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문법이 쓰기다 1권에 이어 2권도 만나보았다.

 

 

 

 

 

초등 영문법, 쓸 수 있어야 진짜 문법이다!

 

문법이 쓰기다 2 

 

 

 

 

2권도 1권과 비슷한 구성이다.

1권을 먼저 만나봐서인지 친근한 구성이라 자연스레 책과 함께 공부 할 수 있었다.

 

 

 

총 8개의 파트  be동사 과거형/ 일반동사 과거형/ 진행형/ 미래형/ 비교급과 최상급
관사와 some, any, all, every/ 자주 사용하는 동사/ 접속사와 명령문
로 구성되어 있는 문법이 쓰기다2권은

1권에서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각 Unit의 단어를 미리 체크해보며 시작된다.

아직 단어가 많이 약한 우리 아이에게 2권은 좀 힘들어보였다.

그래서 같이 이야기 나누며 공부하며 영어 단어 체크!

 

 

 

 

 

단어 체크 후, 개념과 규칙을 알려준다.

예문을 통해 문법을 설명해주며 규칙을 알려줘서 눈으로 보고 이해하기에 전혀 어렵지 않다.

남자아이 일러스트에 함께 하는 말풍선 속 설명은 개념과 규칙을 이해하는데

부연 설명을 해주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너무 유용한 부분이다.

 

 

이렇게 개념과 규칙을 배우고 나면 문제를 통해

빈 칸을 채워보고, 문장을 완성해보고, 알맞는 답을 골라보며

WRITTING 훈련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골라보며 문장을 써보며 자연스레 문법을 익혀간다.

하다보면 자연스레 익혀지는게 신기할 정도^^

영어 역시 많이 풀어보고 접해보면서 많이 써봐야

내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기도 했다.

 

 

각 파트 제일 뒷 부분에는

실전TEST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며 익힌 문법의 문제를 풀어본다.

 

 

골라 쓰고, 고쳐 쓰고, 바꿔 쓰고, 배열하고, 문장을 써보면서

자연스레 문법을 익히게 되고, 어느새 영작문도 가능해질 것이란 믿음이 생긴다.

 

 

 

 

 

책과 함께 구성되어 있는 워크북은 책에서 익힌 문법과 규칙을 이용해

문장을 써볼 수 있는 복습부분이라 본 책에서보다는 조금 더 어려운 글쓰기 연습을 하며

문법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1권 리뷰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던 QR코드로 공부하는 받아쓰기.

1권을 공부하며 그냥 해봤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다.

책 표지의  QR코드를 찍으면 문법이 쓰기다 책의 링크로 연결되어

 1권과 2권의 각 파트 UNIT에서 배운 문법과 관련된 문장을 읽어준다.

그렇게 들어보면서 써보고, 작문을 해보고, 그 안에서 문법을 익히게 되는 정말 유용한 부분이었다.

 

 

학교에서 쉬운 단어와 회화로 이루어진 간단한 수업을 받고 있는 아이에게

어쩜 영어 문법이라는 규칙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문법이 쓰기다 책으로 같이 공부해보니

영어단어만 좀 많이 알게된다면 문법을 이해하고 맞는 답을 충분히 고를 수 있었다.

 

1권에서 BE동사를 공부해봐서 2권에서는 우선 첫 파트인 BE동사의 과거형을 공부해봤는데

주어에 따른 BE동사의 과거형도 문장에서 잘 찾아내고,

힌트가 있긴 했지만 문장 전체를 써내서 조금 놀라기도 했다.

다만 단어 앞에 붙은 A 나 THE 같은 관사를 어려워하기도 했는데

친절하게도 이 책 파트6에서 함께할 내용이라 이 책이 더욱 더 든든하게 느껴진다.

 

 

이 책에서 말하는 문법을 배우는 진짜 이유는 바로 쓰기 WRITING 라는 말이

책과 함께 하며 적응해보니 조금은 이해가 된다.

쓰기 위해서 배우는 규칙이 맞을 것이고, 또 쓰다보니 쓰기 속에 문법이 들어있었다.

 

영어 문법을 쓰면서 자연스레 익히고~

 

 

아직 아이가 영어 단어때문인지 영어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

천천히 반복해서 보고 있지만 앞으로 좀 나아진다면 이 책과 같이 보면 좋다는

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책과 함께 이 책을 다시 볼려고 한다.

 

그렇게 같이 공부해본다면 이 책들을 마칠 때 쯤에는 아이가 영어를 어렵게 느끼지 않을 것 같다.

 

문장을 듣고 쓰기가 수월하게 되니 문법 또한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고

그 속에서 아이의 영어 실력이 향상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기때문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법책이지만

성인인 나에게도 쓰기를 통해 자연스레 익히는 문법을 배우게 해 준 책이라

문법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공부해보라고 자신있게 추천해주고 싶다.

 

 

자꾸 써보고 저절로 써지며 내 것이 되는 문법책~

문법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문법이 쓰기다책과 함께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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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트 - 누구나 손쉽게 페이퍼 커팅으로 셀프 인테리어하기
김주하.이동현 지음 / 피오르드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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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페이퍼 커팅~
결혼 청첩장이나 내가 자주 가던 커피숍의 인테리어에서 많이 본 적 있는 듯한
페이퍼 커팅이 요즘은 책으로도 다양하게 많이 출간되어
멋진 페이퍼 커팅 도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페이퍼 커팅을 통해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책
애니메이트를 만나보았다.




 

누구나 손쉽게 페이퍼 커팅으로 셀프 인테리어하기

애 니 메 이 트
 


종이와 칼만 있으면 작업이 가능한 페이퍼 커팅~
정교하면서도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 아닐까 생각된다.
어쩌면 요즘 사람들이 힐링작업으로 많이들 하는 '컬러링'책들 만큼이나
페이퍼 커팅 역시 힐링을 주는 작업이 아닐까 싶다.

짧지 않은 시간 투자와 정교한 작업 뒤로
완성된 페이퍼 커팅을 보면 그 기쁨은 말로 표현 못할 듯^^


 


애니메이트 책을 펴면
페이퍼 커팅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준비물부터 알려주고 있다.
어디에 사용하는지까지 꼼꼼히~^^



그리고 그 뒤로는 페이퍼 커팅시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사진과 함께 방법이 잘 설명 되어 있다.
설명을 읽어보니 아 마음가는대로 아무데나 막 시작하면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이 페이지가 정말 필요하고 유용한 페이지구나 싶은 생각을 새삼 하기도^^


 


 

애니메이트 책의 페이퍼 커팅을 이용해 셀프 인테리어를 한 멋진 사진들이
예로 쭉~ 보여진다.
아 정말 예쁘고 아름답다.
 





페이퍼 커팅 도안 앞에 '일러두기' 를 통해
커팅을 어떤 방법으로 하고 도안의 점선 등은 어떻게
이용하는지등 작업 전 알아둘 점과 팁이 적혀 있다.
나 역시 페이퍼 커팅을 보기만 했지 작업해본적이 하나 없는
초보인지라 이런 세심한 배려의 글과 활용법, 팁들이 너무 감사하게 느껴진다.



'일러두기'에서 알려준 것 처럼 검정색 부분을 커팅하면 된다.
그래서 완성된 작품들을 활용해 액자에 끼우거나 선반의 장식이나 카드 등의
인테리어 제품으로 활용해 사용할 수 있다.
앞의 활용 사진들을 참고해서 생각해보면 더 좋은 인테리어가 될 듯^^


카드와 문고리~
아기가 자고 있으니 조용히 해달라는^^

'일러두기'에서 검정색 부분을 커팅하고 뒤집어 사용하라고 해서인지
글자들이 모두 뒤집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기 정말 귀엽다 ㅎㅎ^^



애니메이트 책의 페이퍼 커팅 도안들은 여러색 바탕에 다양한 도안들이 그려져있어
인테리어시 좀 더 편하게 활용해 볼 수 있기도 하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여러색의 색지들이 있어
페이퍼 커팅 도안들을 이용해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데 활용하면
더 멋진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것이다.


 


 

페이퍼 커팅에 관심이 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망설이는 초보자들에게
더없이 친절하고 좋은 책이다.
도안도 쉬운 것부터 조금은 복잡한 것까지 다양하게 있어~
간단한 준비물로 정교한 작업을 통해
완성해가는 재미와 행복이 있을 것 같다.

 

재미와 행복이 함께한 완성작으로 집과 곳곳을 예쁘게 인테리어 할 수 있는
집안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멋진 책이었다.


 
페이퍼 커팅에 관심 있는 분들께 강력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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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랑 놀자 창의성과 감성을 길러 주는 예술 교육 그림책 4
누리아 로카 지음,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 개암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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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출판사에 창의성과 감성을 길러주는 예술 교육 그림책을 만나보았다.

예술이랑 놀자 시리즈는 어린이의 창의성과 감성을 고루 길러주는 예술 교육 그림책으로

미술,음악,연극,영화 이렇게 4개의 주제를 각 권으로 구성하여 예술의 기초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해준다.

나와 우리 아이들이 만나본 책은 이 4권 중 영화랑 놀자이다.

0.5cm 정도의 얇은 두께의 책이라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부담이 없어 좋았다.




 



 

영화랑 놀자


얇은 두께의 책이었지만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간단하면서도 쉽고 재미있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시작은 영화관으로 간다.

그리고 그 영화관에서 영화가 어떻게 나오는지 어떤 기계를 이용해서 나오는지 설명해준다.

책 페이지를 가득채우는 밝은 느낌의 그림과 사진이 있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영화의 장면은 카메라를 통해 필름에 기록되고, 영사기로 필름을 확대하여 스크린에 비추어

나온 내용이 스크린에 펼쳐지면 우리가 보는 영화가 된다.

그리고 만화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알려주어 아이들이 무척 흥미롭게 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영화를 촬영하는 곳, 무대장치와 소품, 영화에 삽입되는 영화 음악과 효과에 대해서도

간단하지만 참 알짜배기로만 쉽게 잘 설명이 되어 있다.

움직이는 모습을 촬영하는 이동촬영(트레블링)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어

마치 영화촬영장에 내용들을 현장에서 꼼꼼히 배우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감독, 시나리오 작가, 연기하는 배우, 카메라맨, 수많은 스탭들)과

다 촬영한 영화를 편집하는 방법, 컴퓨터를 통해 만들어내는 상상속 장면과 인물들까지

빠짐없는 영화 예술에 대한 책~

아이들과 함께 보며 나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너무 유용했다.





뒤에는 감독이 되어도 보고 카메라맨이 되어도 본다.

그러면서 촬영기법도 배워보고 가까이,멀리 촬영하는

숏,미디엄 숏, 클로즈업, 익스트림 클로즈업에 대해서도

고양이를 촬영하는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나 역시 클로즈업밖에 몰랐는데 참 새로운 것을 알게 된 기분이라 뿌듯했다.

아이들은 더 했겠지?^^





 



그 뒤로는 영화의 다양한 장르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어떤 영화장르를 좋아하는지 이야기해보기도 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페이지는 마지막

카메라 롤! 액션! 컷! 이었다.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어서일까?

이거 안다고 막~~~ 좋아하더라는^^

나도 정확한 명을 몰랐던 클랩스틱~

클랩스틱에 적힌 숫자가 편집할 때 이용된다는 것과

액션! 컷! 은 알았지만 카메라 롤이 무엇인지도 알게되었던 부분^^



직접 체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책의 그림과 사진 설명으로

간접적으로 체험해본 듯한 느낌을 잘 전해준 영화랑 놀자 책.

아이들에게 영화라는 예술을 알려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책을 본 후, 갑자기 키자니아를 가자고해서 살짝 당황했지만

이 책을 통해 뭔가를 표현하고싶은 욕구가 생긴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제대로된 독후활동을 위해 날짜를 잡아볼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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