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5-12-30  

...
받기만 하고 늘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새해에는 웬수를 갚을날이 있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lowup 2005-12-31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저야말로 기분 좋은 일이었어요.
책장도 좀 비우고.
따개비 님. 가끔 '보고 싶다'라는 인삿말을 볼 때마다 궁금하답니다.
무엇이 보고 싶으신 건가, 하구요.
고맙습니다. 복 받으라고 기원해주셔서요.
저도 그럴게요. 따개비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나고 기운 나는 2006년이 되기를 바래요.
 


비로그인 2005-12-30  

제가 궁금해서..^^;;
나무님 아직도 엽서를 못 받으셨나요? 지난 주 수요일에 보냈는데 아무 말씀이 없으셔서 말이죠 만약 엽서가 내년으로 넘어 간다면 올해 안에 사이버 답장이라도 써야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여쭤봅니다..^^
 
 
blowup 2005-12-30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았으면 맨발로 한달음에 달려가 인사했겠죠.^^
저는 잊으셨나, 하고 내심 서운하게 생각했더랬죠.(이건 농담.)
그냥 좀 기다렸어요.
연말이라 그런가 보네요.
원래 이렇게 보낸 사람이 물어보면 꼭 다음날 받던데요.^^
창밖만 쳐다보고 있으렵니다. 우체부 아저씨 오시나, 안 오시나.

 


mooni 2005-12-29  

역시 나무님도 요번주는 바쁘신가 보군요.
아니면, 지금 한참 리뷰나 페이퍼 쓰고 계실까요? (그러면 좋겠는데요.) 특히 냉장고 말이죠, 비지 않게 수시로 꽉꽉 채워두셔야지요. ^^ 뭘 지웠더라 하고 한참 생각했는데요, 아마 처음에 카테고리를 잘못 올렸다가 이동한 걸 보신 것같습니다. 제가 종종 그러거든요. 음, 뭐 마음에 안드는 건 이래저래 많지만요, 나무님 서재는 마음에 듭니다. 여기에 정붙이면 오래오래 놀 수 있을 것같아요. ^^ 박물관은요, 나중에 좀 한산해질 때 보시는게 좋다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일부 한정전시가 있거든요. 개인소장가들이 개관기념축하로 잠깐 내놓은 몇점이 있는데, 혹 그 중에 보길 원하시는게 있으면 기간 안에 가셔야 할 거예요. 경향신문에 대여기간 난 기사 링크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510261812441&code=960201 또 들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blowup 2005-12-29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무지 한가한 사람인데, 연말이라고 조금 바쁘네요.
그래봐야, 직장인들의 평온한 하루만도 못한 바쁨일 거예요.
하루에 처리할 일이 두 가지만 돼도 '너무 바쁨'으로 분류되거든요.
제 서재의 주력 상품이 '냉장고'인 거 눈치채셨군요.
그런데, 페이퍼 따위는 연출할 수도 없는 배고픈 생활의 연속입니다.
남은 찌개에 밥 비벼먹기가 일쑤인 걸요.
기사 링크까지, 감사해요.
자판기에서 잘못 나온 과자 이야기라도 올려주세요.^^

 


돌바람 2005-12-28  

나무님~
일전에 말씀하셨던 방법들이요. 몇 군데 찾아봤지만 역시 지속적인 관심과 이슈화 할 수 있는 글들이, 말들이 더 쌓여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우선 고 전용철 살해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http://junnong.org/jyc/) 이곳에서 현재 쟁점화되고 있는 사안과 행동 등을 보고 있기는(참여할 수 있는 통로는 여럿입니다. 작게는 서명부터 각 농민단체를 후원하는 카테고리로 이동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촛불시위도 여론 없인 오래 가지 못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뭐 아무것도 아니지만 계속 이 위험한 세계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 제몫이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 이후 반세계화 세력의 국제적 연대에 지지해주는 것은 당연한 것일 테구요. 리뷰글에 간단하게 첨가해놓았습니다. 늦게 와서 또 죄송~~
 
 
blowup 2005-12-29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은 좀 괜찮으세요? 늦게지만, 너무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셨는 걸요.
돌바람 님. 저는 '당위'와 '울분'의 글 말고, 조목조목 따져서 이성적으로 납득시키는 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제가 놓치고 있는 것들. 속고 있는 것들. 겉만 보고 안은 보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눈뜨게 해줄 글이 필요한데, 그런 글은 많지 않아서 답답했어요.
지난 번 돌바람 님 리뷰가 좋았던 건, 상황을 입체적으로 보게 해주었기 때문이에요. 누가 그런 글을 제 눈 앞에 들이미는 것만 바라니 문제죠. 제가 열심히 찾아 읽어야 하는데...^^
고맙습니다. 어떻게 후원해야 할지 고민하고 실천할게요.
 


Kitty 2005-12-27  

안녕하세요~
인사왔습니다. 저도 아이디를 많이 뵈어서 그런지 꼭 아는 분 같아요 ^^ 가끔 와서 구경도 했었는데 앞으로는 더욱 자주 올께요 ^^ 맛있는 사진도 많이 있네요. 슈루룹~ ^__________^
 
 
blowup 2006-01-02 0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는 거에 연연하는 처지, 공감 모드랍니다.^^
정말로 키티가 그 키티였군요.
요즘 서재 활동 활발하셔서 지켜보기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