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i 2005-12-29  

역시 나무님도 요번주는 바쁘신가 보군요.
아니면, 지금 한참 리뷰나 페이퍼 쓰고 계실까요? (그러면 좋겠는데요.) 특히 냉장고 말이죠, 비지 않게 수시로 꽉꽉 채워두셔야지요. ^^ 뭘 지웠더라 하고 한참 생각했는데요, 아마 처음에 카테고리를 잘못 올렸다가 이동한 걸 보신 것같습니다. 제가 종종 그러거든요. 음, 뭐 마음에 안드는 건 이래저래 많지만요, 나무님 서재는 마음에 듭니다. 여기에 정붙이면 오래오래 놀 수 있을 것같아요. ^^ 박물관은요, 나중에 좀 한산해질 때 보시는게 좋다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일부 한정전시가 있거든요. 개인소장가들이 개관기념축하로 잠깐 내놓은 몇점이 있는데, 혹 그 중에 보길 원하시는게 있으면 기간 안에 가셔야 할 거예요. 경향신문에 대여기간 난 기사 링크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510261812441&code=960201 또 들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blowup 2005-12-29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무지 한가한 사람인데, 연말이라고 조금 바쁘네요.
그래봐야, 직장인들의 평온한 하루만도 못한 바쁨일 거예요.
하루에 처리할 일이 두 가지만 돼도 '너무 바쁨'으로 분류되거든요.
제 서재의 주력 상품이 '냉장고'인 거 눈치채셨군요.
그런데, 페이퍼 따위는 연출할 수도 없는 배고픈 생활의 연속입니다.
남은 찌개에 밥 비벼먹기가 일쑤인 걸요.
기사 링크까지, 감사해요.
자판기에서 잘못 나온 과자 이야기라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