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june 2004-03-18  

강아지가 너무 예뻐요.
날씬한 서재의 한준용입니다. 저의 콘셒은 날씬입니다.

공과 사를 분별한다는 얘기가 있죠..
강아지를 애완동물로 좋아하는 것은 私적인 情이지만,
먹이피라미드의 최상층부로서 인간은 짐승들의 최종포식자, 즉 생태계에서 公적인 役할을 맡고 있습니다.

공과 사를 분별한다면, 강아지를 애완동물로 사랑할 뿐 아니라, 모란시장에서 보신탕도 즐겨야 한다는 야릇한 결론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에야 먼지날리는 저의 서재를 찾아봤거든요.
앞으로 채워 보겠습니다.
 
 
chaire 2004-03-18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오늘에야 보시다니... 암튼, 날씬한 님의 리뷰를 더 많이 읽을 수 있게 됐군요. 반갑습니다...
 


진/우맘 2004-03-17  

진작에 이 말 하고 싶었는데...
카이레님 대표 이미지, 저 강아지, 너무 귀여운 거 아녜요!
귀여운 것도 도가 지나치면 범죄라구요, 범죄.(?)

참, 그리고, 이것저것 갖다 붙인 뽀샤시 모드보다 카이레님 같은 심플한 지붕이 더 멋진걸요.^^
 
 
chaire 2004-03-18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심플한 지붕은 '알라딘 제공' 되겠습니다...^^

진/우맘 2004-03-18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그렇습니까? 왜 내 눈에는 기껏해야 달밤 별 총총...그런 이미지나 보였지? 혹여 알라딘 제공 지붕에 만족 못하시면, 조만간 작업 들어가겠습니다!

chaire 2004-03-18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허락하시다믄... 당근, 감사하지요... 사실 부탁드리고 싶었는데, 워낙 기다리는 고객이 많은 듯해 죄송스럽고 해서... 아, 수리될 제 방 서재가 기대됩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4-02-27  

궁금했던 책을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전에도 코멘트 남겼지만 제가 꽃보다 아름다워 너무도 좋아하는 터라 드라마 중에서 언급된 책이 너무도 궁금했거든요. 검색해보리라 마음먹고 들어왔는데 카이레님 덕분에 거저 알게 됐어요. ^^
뭐든 좋아하는 것이 같으면 왠지 친근하게 느끼는 것 같네요. 카이레님 얼굴도 모르면서 꽃보다 아름다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괜히 나랑 친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
서재명을 신이현의 숨어있기 좋은 방에서 따오셨나요? 전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읽었던 책인데 무척 독특한 소재와 구성이라 좋아하는 작가도 아니면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님의 서재에 오면 아주 기분이 좋아지곤 해서 자주 들르게 되네요... 좋은 책 많이 알려주세요. ^^
 
 
chaire 2004-02-28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 이름은, 신이현의 소설 제목에서 따온 게 맞답니다. 저도 20대 초입에 그 책을 읽었는데, 당시로는 엄청 충격을 받았지요... 섬뜩하게 아름다운 사랑 같은 걸 발견한 느낌이랄까.. 뭐, 그랬습지요.. 최근에 그녀의 신간이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그 책은 사게 되질 않네요... 하여튼.. 자주 놀러 오세요...
 


Fox in the snow 2004-02-27  

안녕하세요
우리 서재 방문감사드려요.
사실 전 진작부터 카이레님 서재를 들랑거렸는데, 워낙 소심해 리뷰 잘 보았다는 인사 못남겼었답니다 ..*^^*
카이레님의 방문으로 분발하여 이렇게 마실나왔어요

 
 
chaire 2004-02-27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왕래해요... ㅎㅎ^
 


마립간 2004-02-15  

인사
안녕하세요 마립간입니다.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리딘 마을을 통해 (비록 인터넷을 통해서지만)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카이레님의 서재에서 인상 깊은 것이 마이리뷰마다 추천을 많이 받으셨네요. 저는 자연과학에 관심이 조금있는 것에 비해 인문계통을 잘 모르고, 글을 잘 쓰지 못해서 문학을 포함한 인문분야에 재능있는 사람을 보면 매우 부럽습니다. 종종 방문하겠습니다.
 
 
chaire 2004-02-17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과학책, 수학책 많이, 깊이 읽는 마립간 님이 부럽습니다... 마립간 님의 책 읽기에서 도움을 좀 얻어와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