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004-03-18  

강아지가 너무 예뻐요.
날씬한 서재의 한준용입니다. 저의 콘셒은 날씬입니다.

공과 사를 분별한다는 얘기가 있죠..
강아지를 애완동물로 좋아하는 것은 私적인 情이지만,
먹이피라미드의 최상층부로서 인간은 짐승들의 최종포식자, 즉 생태계에서 公적인 役할을 맡고 있습니다.

공과 사를 분별한다면, 강아지를 애완동물로 사랑할 뿐 아니라, 모란시장에서 보신탕도 즐겨야 한다는 야릇한 결론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에야 먼지날리는 저의 서재를 찾아봤거든요.
앞으로 채워 보겠습니다.
 
 
chaire 2004-03-18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오늘에야 보시다니... 암튼, 날씬한 님의 리뷰를 더 많이 읽을 수 있게 됐군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