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우리 소리 태교동화 1~2 세트 - 전2권 우리 소리 태교동화
노경실 지음, 백두리 그림, 남우선.대구 MBC 곡 / 예담Friend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대구MBC의 '우리소리 태교동화1_ 머리가똑똑해졌어요'》

노경실, 남우선, 대구MBC, 배두리 / 예담프렌드 / 2015 / 태교, 임산부, 동화


태교로 음악 많은 들으시죠~ 저는 주로 클래식 듣고, 컬러링북을 활용하여 색칠공부를 하고 있어요~

책으로 태교를 하고 싶었으나 쉽지 않더라고요~

퇴근 후에 집에 돌아와서 씻고 누으면 음악까지는 괜찮지만 책까지는 귀찮고, 힘들고...

간간이 아가를 위해 미리 준비해둔 그림책을 보고 있기는 하지만,

내용이 아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위해서 읽는 느낌이어서 태교동화를 찾아서 읽었어요~

무엇일 좋을지 몰라서 도서관에가서 빌렸는데..

출간된지 좀 되어서 그런지 내용이며, 그림이며,, 썩 마음에 들지 않네요... 너무 옛날얘기이고요..

역시 시대에 맞는 책을 읽어야겠다 싶어서 찾아보니 우리소리 태교동화가 있더라고요~

국악도 듣고, 동화도 읽고! 태교로는 일석이조!! %ED%98%B8%ED%83%95%20%EC%9C%A0%EB%A0%B9 



<우리소리 태교동화 1권, 머리가 똑똑해졌어>를 통해

국내 최고의 동화작가 노경실표 전래동화심장 박동음에 가장 가까운 우리 소리의 절묘한 만남을 접하실 수 있어요!

부모님용, 태교 동화책이기 때문에 기존에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과 달리 육아서 같은 표지 디자인!


 


여러편이 실려있어서 두툼~ 엄청 두껍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한 책두께!


 


한문소설처럼 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줄 알았었는데,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한편당 이야기가 몇장 되지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자기 전에 읽기 좋네요! ㅎㅎㅎ



이야기가 시작하기 전에 엄마가 읽어주면 더 좋은지, 아빠가 읽어주면 더 좋은지 표시가 되어있어서 더 좋네요!

아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엄마보다 아빠가 읽어주는 것이 더 좋다는거 아시죠? ㅎㅎㅎ



 


글자크기와 글자수가 부담스럽지 않아요~ 뿐만아니라 그림이 너무 예뻐요!

한국 작가 배두리님의 그림이지만 외국분이 그리신 줄!! 보기 드문 그림 스타일이라서 굿굿굿!!!



뒷쪽에는 '머리가 똑똑해지는 태교음악'이 부록처럼 있어요~



 


뒷표지 바로 전에는 우리소리 태교동화 CD가!

음악을 들으며 동화책을 읽으니 신선하면서도 태교에 좋은 느낌이 들어요!

주변에서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배우게 하라고 하던데 울아가는 뱃속에서 부터 준비~ ㅎㅎㅎ



 


1권(머리가 똑똑해졌어요)만 있는 것이 아니라 2권도 있더라고요!

1권 정독이 끝나면 2권도 구매해야겠어요~ 굿굿굿~

워낙 보기드문 스타일이라서 주변에 임산한 친구들 많은데 강추해줘야겠어요!





 

 

태교동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색깔이 궁금해 - 잠자기 전에 읽는 색깔 책 자연이 키우는 아이 5
노정임 글, 안경자 그림, 바람하늘지기 기획 / 웃는돌고래 / 201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잠자기 전에 읽는 색깔 책)

노정임 글, 안경자 그림, 바람하늘지기 기획 / 웃는돌고래 / 2013 / 그림책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오롯이 전하는 책을 만드는 바람하늘지기에서 기획한 어린이만이 아니라 어른도 좋아하여 오래 볼 수 있는 그림책 .

노정임 작가님께서 철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단순하고 무의미한 책이 아닙니다.

 또한 안경자 작가님의 그림이 아기자기하여 보고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하고 따뜻해집니다~ 색감이 참 예쁜 것 같아요!^^

때문에 색깔공부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록, 빨강, 노랑, 파랑, 하양, 검정의 기본색 여섯 가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 책은 색깔 하나에 사물 하나를 단순하게 대응시키기보다는 다양한 동식물이 가진 생생한 빛깔들이 한바탕 놀이처럼 펼쳐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섯 가지 색깔이 규칙 있게 반복적으로 나오고, 또 잠투정하는 주인공 아이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어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가 조금씩 잠에 빠져들게 도와줍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무엇보다 놀기 참 좋은 그림책 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빨간색에는 무엇무엇이 있을까~? 고추잠자리, 산수유, 이나무, 산호~"라고  단순히 색깔공부만이 아니라 동식물의 이름공부, 글자공부도 되는 것이죠~

각그림의 이름을 작은 글씨로 써놓아서 부모들이 아이에게 편한 마음으로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읽을수록 편집이 잘 되어있는 것 같아 읽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작가님께서 기획과 편집쪽에서 일하고 계셔서 그런지 최고~!!!

 

 이 책은 3~6세를 위한 지식 그림책입니다~

3~6세는 오감과 지능이 부쩍 성장하는 때이기에 자연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이 책을 통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연령에 필요한 지식, 그리고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까지 균형 있게 키워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가 끝내고 책 뒷편에 '이 책을 함께 읽는 어른들께'라는 부분을 통하여 이 책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줄지, 어떻게 활용할지 알려줍니다.

저는 이 부분을 통해 알게된 것이 있는데.. 네 살 이전 아이들에게는 12색 정도의 크레파스를 사용하게하고, 대여섯 살 이후에 24색 정도로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섯 살 정도가 되면 사실적인표현은 못 하지만 자연과 관련된 사물을 표현할줄 알기 때문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