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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 선택이다 - 내 인생을 바꾸는 긍정의 심리학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행복도 선택이다
이민규 / 더난출판사 / 2012 / 253쪽 / 자기계발
1% 행동 심리학자 이민규 교수가 말하는 행복의 조건
"마음을 바꾸면 인생도 달라진다."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인생이란 모든 선택의 총합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관계… 비즈니스… 자아 성찰… 이 모든 것의 성공과 그로 인한 인생의 행복은 오로지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대학교 때 많이 읽었던 분야가 문학(소설, 동화)과 사회과학(심리, 자기계발서)였다.
자기계발서만 해도 100권이상 읽었던 것 같다.
그 당시 주로 자기계발서를 읽는 나에게 친구들은 그 내용이 그내용인 자기계발서를 왜 읽냐고 물었다.
나는 친구들에게 각인되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되며 나를 다시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되기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덧붙여 난 게으르고 깜박깜박하기에 자꾸만 자극을 받아야한다고…;;; 사실 상 책 읽을 때는 막 와닿고, 이렇게 행동해야지 하는 생각이 강하지만, 막상 책을 덮는 순간 생각했던 것들 마저 덮어 버리게 된다.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아, 완전 별로다.' '완전 자기계발서 짜집기 한거네…' 같은 생각이 드는 책들이 대부분이다. 이 책은 다르다. 내가 별 5개를 주고 싶을 정도로 좋다! (주관적인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안고 있었던 문제들을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서 놓아버렸다. 흘려보냈다.
다른 담당자가 있는, 내 일이 아님에도 항상 다들 나에게 부탁한다. 물론 그들이 너무 바쁘거나 내가 해야할 마땅한 이유가 있으면 내가 하는 것이 옳을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기에 화가 났다.
대학교까지 졸업하고 전문분야에 들어왔음에도 차를 대접해야한다거나, 다른 부서의 일을 해주거나 등…
그렇게 몇개월을 나에게 부탁하는 그들을 비난 하고.. 친한지인들에게 투정을 부리며 입이 나온 채로 일을 했다.
한편으로는 막내니깐 해야지라고 생각도 했지만 너무 억울했다. 내가 일은 다하고 수당과 칭찬은 다 자기가 받아가며, 그렇다고 고맙다는 형식상의 인사 한 번 없이 당연스레 생각하고, 자기가 챙겨야지 하나라도 빠지면 내 탓으로 돌리는 것에 너무 억울하여 힘들었다.
엄마에게 하소연하다가 문득. "그럼 네가 그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되잖아." 라는 말에 내 머리속이 띵했다.
'맞아! 그러면되지!' 라기보다는 나는 핑계를 하듯 횡설수설 내가 해야할 이유를 엄마께 설명하기 시작했다.
난 막내이고, 내가 잘하니깐 자꾸 나에게 부탁하는 것이기도하고, 성격상 남들이 하는데 시간이되면서 모른척 할 수도 없고… 그렇게 핑계아닌 핑계를 했다.
그런 나를 보며 엄마는 웃으면서 "그냥 계속 해줘. 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닌 너를 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그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면서 쩔쩔매며 일하는 모습을 넌 참을 수 없잖아. 괜히 안해줘서 신경쓰이고, 할 수 없는 이유를 말하려고 머리쓰면 네 머리만 아프잖아. 정말 네가 바빠서 너의 일이 지연될 것이 아니라면 그냥 해."
아… 난 엄마의 말씀에 깨달으며, 가장 편한 방법은 회피하는 게 아니라 일을 맞닥들이며 그냥 묵묵히 해주는 것이었다. 역시 세월은 따라 잡을 수 없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 후로는 최대한 힘들어도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내 일이라고 생각하며 일하려 노력하고 있다.
문제는 항상 웃으며 일했기 때문에 일이 더 늘었다는 것. 그래도 마음을 놓아버렸더니 일이 덜 힘들어졌다. 생각만해도 시작했던 두통과 배의 통증도 줄고.
아마 나와 같은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몇 개월을 고민했을 때 내가 이 책을 접했다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깨닫게 되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늑대가 이길까? 아메리카 인디어 체로키부족에게 대대로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
추장 할아버지는 어린 손자를 산과 들로 데리고 다니며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쳤다. 꽃과 나무, 강물, 바위, 작은 동물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모든 사물을 손자가 직접 보고 느끼도록 했다. 어느 날 손자는 늑대 한 마리를 보고 두려움에 떨며 할아버지 뒤로 얼른 숨었다.
할아버지는 웃으며 말했다. "얘야, 늑대도 자연이 키우는 귀한 생명이란다. 결코 너를 함부로 해치지 않을 테니 겅정하지 마라." 할아버지는 말을 이었다. "사실 우리 마음속에도 두 마리 늑대가 있단다. 그래서 마음속에서는 늘 싸움이 일어난단다. 한 마리는 매사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놈이고, 다른 한 마리는 성질이 사납고 부정적인 놈이란다. 이 같은 싸움이 네 안에서도 일어나고, 모든 사람이 마음에서도 일어난단다."
그 말을 듣던 손자는 이렇게 물었다. "그럼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할아버지는 이렇게 간단하게 대답했다. "그야 네가 먹이를 더 많이 주는 놈이 이기지." 그대는 평소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더 많이 주는가? (129쪽)
이 책을 읽으며 중간 중간 '이 사람, 이작가 뭐야. 왜이리 내마음을 이해해주는 것 같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평소에 내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답은 내가 갖고 있으며, 그것을 깨닫고, 해결해주는 열쇠와 같았다.
그냥 교수님인 줄만 알았던 이민규 교수님. 심리학자 이셔서 그런걸까? 보통의 자기계발서와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심리가 읽히고 있는 느낌이 들게 되는 책.
난 항상 내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불행하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평범하게 잘 사는데 왜 나는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 걸까하는 생각을 하며 살았다. 물론 지금도 그런 마음이 없지는 않다…
열등감인 것일까? 어렸을 때 항상 난 언니와 동생과 주변애들보다 부족하였다. 그냥 착하기만 할 뿐, 언니와 동생처럼 공부를 유난히 잘 하여서 상을 자주 타오거나, 아픈 곳 없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했다.
착하다, 착실하다, 예쁘다 외에의 칭찬은 거의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 유난히 똑똑한 언니와 동생. 우성유전자는 모두 언니, 동생에게 가고 나는 열성만 받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부족한 점을 채우기위해 끝없이 계속 해서 공부를 했다. 하지만… 노력과 타고난 것은 달랐다. 점점 나의 자존심은 낮아지고있는 것 같았다. 그러는 중에 '달팽이는 느려도 늦지 않다'와 '행복도 선택이다' 두 책을 읽고 이 부분 역시도 마음을 비우고 받아들려 노력하고 있다. 난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누구보다 행복한 아이라고…….
유감스럽게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갈망하며 평생을 보낸다.
그리고 자신에 비하면 다른 사람들의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자기의 불행을 과장하며 살아간다.
갖고 있지 않은 것만 아쉬워하며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갖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이 크면 클수록 행복은 점점 더 멀어지기 때문이다.
법정 스님은 생전에 이렇게 말했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듯이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행복해지려면 갖고 있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것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72쪽)
왜 남과 비교하며 살아가는가? 태어날 때부터 비교당하고 비교하고 산다. 죽을 때까지… 우리나라만 이런걸까?
나 부터 달라지자. 나 자신을 변화하자. 친한 지인은 매일 아침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주여, 저에게 제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평상심과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을 변화시키는 용기와 그리고 그 차이를 구별할 줄 아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114쪽, 라이홀트 니부어)
아무리 들어도 좋은 말 같다.
유감스럽게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갈망하며 평생을 보낸다.
그리고 자신에 비하면 다른 사람들의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자기의 불행을 과장하며 살아간다.
갖고 있지 않은 것만 아쉬워하며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갖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이 크면 클수록 행복은 점점 더 멀어지기 때문이다.
법정 스님은 생전에 이렇게 말했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듯이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행복해지려면 갖고 있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것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 72쪽 -
위대한 랍비 주스야 오브 하니폴은 진정한 삶을 살고 싶다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만의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이렇게 말했다.
"저 세상으로 가면 사람들이내게 왜 예수처럼 살지 않았냐고 묻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내게 '왜 당신 자신으로 살지 못했습니까?'라고 물을 것입니다."
그대 자신으로 살기 위해 그대가 지금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 84쪽 -
성공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이유는
실패했을 때의 경험을 디딤돌로 만들어 그것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대는 실패했을 때 스스로에게 그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어떤 방식으로 실패를 디딤돌로 만드는가?
- 98쪽 -
아주 오래전 신학자 라이홀트 니부어는 이렇게 기도했다.
"주여, 저에게 제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평상심과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을 변화시키는 용기와
그리고 그 차이를 구별할 줄 아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아무리 많이 들어도 정말 지혜로운 말씀이다.
- 114쪽 -
어떤 늑대가 이길까?
아메리카 인디어 체로키부족에게 대대로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
추장 할아버지는 어린 손자를 산과 들로 데리고 다니며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쳤다.
꽃과 나무, 강물, 바위, 작은 동물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모든 사물을 손자가 직접 보고 느끼도록 했다.
어느 날 손자는 늑대 한 마리를 보고 두려움에 떨며 할아버지 뒤로 얼른 숨었다.
할아버지는 웃으며 말했다.
"얘야, 늑대도 자연이 키우는 귀한 생명이란다. 결코 너를 함부로 해치지 않을 테니 겅정하지 마라."
할아버지는 말을 이었다.
"사실 우리 마음속에도 두 마리 늑대가 있단다. 그래서 마음속에서는 늘 싸움이 일어난단다.
한 마리는 매사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놈이고, 다른 한 마리는 성질이 사납고 부정적인 놈이란다.
이 같은 싸움이 네 안에서도 일어나고, 모든 사람이 마음에서도 일어난단다."
그 말을 듣던 손자는 이렇게 물었다. "그럼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할아버지는 이렇게 간단하게 대답했다. "그야 네가 먹이를 더 많이 주는 놈이 이기지."
그대는 평소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더 많이 주는가?
- 129쪽 -
# Give & Take 세 가지 유형 #
1. Give & Take: 성공한 사람들은 먼저 제공하고 나중에 받는다.
2. Take & Give: 평범한 사람들은 받고 나서야 나중에 제공한다.
3. Take & Take: 실패한 사람들은 받기만 하고 주지는 않는다.
- 154쪽 -
"어떤 동료가 좋으세요?"
모 백화점 남녀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내용이다.
조사 결과, 남자직원들이 좋아하는 여자직원은 '밝은 미소를 지닌 사람'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역시 '재치와 유머가 있는 남자'가 상위순위에 선정됐다.
- 178쪽 -
웃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면 생각도 밝아진다.
사고방식이 긍정적으로 바귀면 웃음 역시 자연스럽게 나오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즐거워야 웃는다.
그러나 행복한 사람들은 웃을 일이 없을 때도 웃는다. 그리하여 웃을 일을 만들어낸다.
미소와 웃음은 저절로 느껴지는 감정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미소와 감정은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연습해야하는 기술이며, 감정은 창조하는 것이다.
긍정적 감정을 원한다면 미소를 선택하면 된다.
그대는 웃을 일이 있어야만 웃는 사람인가? 아니면 미소로 웃을 일을 만들어내는 사람인가?
- 196쪽 -
공감능력이란상대방의 감정을 정확하게 포착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이야기를 해야 할 때와 안 해야 할 때,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말아야 할 때를 모르는 것 역시
상대방의 감정을 제대로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사건건 주변 사람들과 부딪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대개 주변 사람들 모두가 왜 자기를 싫어하는지를 잘 모른다.
공감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어떤 방식으로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어떤 일에서든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아무리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도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타고난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 207쪽 -
내가 상처받지 않기로 마음먹은 이상, 어느 누구도 내게 상처를 입힐 수는 없다_ 마하트마 간디
세상에 무시당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상처받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다. 그건 뛰어난 성취를 해낸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그들은 부정적인 비판을 받아도 그런 것에 휘둘려 중심을 잃지는 않는다. 그들은 그 점이 다르다.
사람들은 대게 비난을 받거나 자신이 틀렸다는 말을 들으면 겉으로는 태연한 척해도 속으로 툴툴거리기 시작한다.
부정하면서 화를 내거나 아니면 침묵을 지키거나 토라진다.
조금 심하면 심술을 부리고 없는 데서 욕을 한다. 그보다 좀더 심하면 울고불고 난리를 치기도 한다.
………
하지만 비난이나 비판을 받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어쩌면 지금까지 상상도 못했던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지도 모른다. 조금만 생각을 바꾼다면 말이다.
- 222쪽 -
삶에 만족하지 못하면서도 달라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한결같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외부에서 찾는다는 것이다.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이 자기가 아닌 다른 어떤 것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무엇 때문에 자기를 변화시키려 하겠는가?
상담을 하다 보면 좀처럼 변화를 보이지 않던 내담자가 어느 순간 달라지기 시작할 때가 있다.
자신의 문제가 자신의 선택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달라지고 싶다면 문제의 원인을 자신의 내부에서 찾으려고 해야 한다.
- 249쪽 -
이 책을 읽고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며서 책을 읽은 독자들도 많을 것이다.
사실 이 책의 내용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일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책을 읽고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면
그건 아직도 문제의 원인이 외부에 있다고 생각하기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기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 25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