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귀님 2011-12-21  

댓글, 방명록, 질문 안 받습니다. 아는 사람 만나기도 싫습니다. 모른 척 조용히 구경하시고 조용히 떠나주세요. 게시물 내용 중에 심각한 오류가 있을 경우에만 무엇이 틀렸는지 이 글 밑에 비밀덧글로 적어주세요. 그리고 정말 확실히 틀린 경우에만 조언해 주세요. 요즘에는 자기가 틀린 줄도 모르고 남에게 틀렸다고 일단 댓글부터 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가끔은 그런 용기가 부럽습니다.

 
 
2013-05-15 14: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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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15: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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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7 11: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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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5 14: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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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21: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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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14: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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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7 11: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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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7 14: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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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5 12: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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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17: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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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7 00: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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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15: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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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16: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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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04: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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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2016-02-04 17: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시공주니어입니다.

먼저 《샬롯의 거미줄》컬러 특별판 출간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올려 주신 글에 오해의 여지가 있어 이렇게 답변을 드립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엘윈 브룩스 화이트가 집필한 《charlotte`s web》은 저작권에 대한 제도가 갖춰지지 않던 시대에 여러 출판사에서 소개된 적은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1996년 베른 협약(1883년 스위스 베른에서 시작된 협약으로, 저작권에 대한 최초의 다자 조약)에 가입하면서, 저작권법이 개정되어 해외 저작권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작품의 국내 출간이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전에 미계약 출간본들이 워낙 팽배해 있던 현실을 반영해, ‘이 법 시행일(96년 1월 1일 예정)이전에 소급 보호되는 저작물 등을 이미 이용한 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 수 없도록’ 한다는 조항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런 연유로 베른 협약 가입 이전에 발행된 일부 미계약 출간본들의 발행 및 판매를 허용하고 있을 뿐, 《샬롯의 거미줄》 정식 한국어판을 최초로 출간한 것은 시공사(시공주니어)의 판본입니다.

해서 《샬롯의 거미줄》 한국어판 100쇄가 더욱 의미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사용한 표현일 뿐,
미계약 판본들의 역사를 무시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었음을 밝혀 드립니다.

독자님이 올려 주신 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실 수도 있으니,
독자님 글에 공개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허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글을 읽으시면, 답변 바랍니다.







2017-02-26 14: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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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14: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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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18: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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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13: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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