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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11-09-30
전도연 인터뷰 기사 보는데 꽃양배추님이 생각났어요.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1092910133266067 그전부터 전도연이 좋았는데 왜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자꾸 좋아요. 튀지 않은 인터뷰인데 아, 좋다. 이 배우, 이 여자 참 좋다. 이랬어요. 그런데 카운트다운은 보기 싫더라..
nada
2011-09-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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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님, 전도연 좋아하시는구나. 저는 인간 전도연이 어떤 사람인지 전혀 느낌이 안 와서..그게 좀 불만이에요.ㅎㅎ 인터뷰도 몇 번 읽어보았는데, 항상 평이하게 말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게 고도의 전략인지, 아니면 원래 사람이 단순한 건지 좀 헷갈려요. 저는 하정우나 김혜수처럼, 딱 부러지게 자기 스타일을 드러내는 배우를 좋아하거든요. 그치만 어쩌면, 백지처럼 단순한 사람이라서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김혜수가 연기를 잘 못하는 걸 보면.. 내면이 복잡한 사람은 연기하는 데 자의식이 방해가 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전도연은 얼굴도 단순하고 단정하잖아요. 화려하게 예쁜 얼굴보다 더 매력 있고 안 질리는 거 같아요. 저도 카운트다운은 별로. 의뢰인이나 볼까 싶어요.^^
아치님, 전도연 좋아하시는구나.
저는 인간 전도연이 어떤 사람인지 전혀 느낌이 안 와서..그게 좀 불만이에요.ㅎㅎ
인터뷰도 몇 번 읽어보았는데, 항상 평이하게 말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게 고도의 전략인지, 아니면 원래 사람이 단순한 건지 좀 헷갈려요.
저는 하정우나 김혜수처럼, 딱 부러지게 자기 스타일을 드러내는 배우를 좋아하거든요.
그치만 어쩌면, 백지처럼 단순한 사람이라서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김혜수가 연기를 잘 못하는 걸 보면.. 내면이 복잡한 사람은 연기하는 데 자의식이 방해가 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전도연은 얼굴도 단순하고 단정하잖아요.
화려하게 예쁜 얼굴보다 더 매력 있고 안 질리는 거 같아요.
저도 카운트다운은 별로. 의뢰인이나 볼까 싶어요.^^
Arch
2011-10-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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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럴 수도 있겠다.. 전 답없이 복잡하고 심각한 편이라 그런 단순함이 좋았던 것 같아요. 의뢰인은 어땠어요? 꽃양배추님은 윤성호 감독 좋아하나요?
아, 그럴 수도 있겠다.. 전 답없이 복잡하고 심각한 편이라 그런 단순함이 좋았던 것 같아요.
의뢰인은 어땠어요?
꽃양배추님은 윤성호 감독 좋아하나요?
nada
2011-10-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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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의뢰인 보러 갔다가 맘 바뀌어서 코쿠리코 언덕에서 봤는데, 쫌 괜히 봤다 싶어요. 해맑은 건 좋은데, 너무 시시한 이야기였어요.ㅋ 윤성호 감독, 잘 몰라요. 지금 찾아보니까 도약선생 감독이신가 봐요. 제목 보고, 진짜 특이하겠다 싶었는데..ㅎㅎ 근데, 저 얼마 전에 <창작면허 프로젝트>란 책 보다가.. 아치님이 이거 보면 재미있어 하시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갑자기 드로잉이 막 하고 싶어서..ㅋㅋ 좀 두서없는 책인데, 중간중간에 매력적인 부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생각나시면, 도서관에서 함 빌려봐보세욤~ 근데 요즘, 페이퍼 왜 이렇게 뜸하세요? ^^
ㅎㅎ 의뢰인 보러 갔다가 맘 바뀌어서 코쿠리코 언덕에서 봤는데, 쫌 괜히 봤다 싶어요. 해맑은 건 좋은데, 너무 시시한 이야기였어요.ㅋ
윤성호 감독, 잘 몰라요.
지금 찾아보니까 도약선생 감독이신가 봐요.
제목 보고, 진짜 특이하겠다 싶었는데..ㅎㅎ
근데, 저 얼마 전에 <창작면허 프로젝트>란 책 보다가..
아치님이 이거 보면 재미있어 하시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갑자기 드로잉이 막 하고 싶어서..ㅋㅋ
좀 두서없는 책인데, 중간중간에 매력적인 부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생각나시면, 도서관에서 함 빌려봐보세욤~
근데 요즘, 페이퍼 왜 이렇게 뜸하세요? ^^
Arch
2011-1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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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얘기한 것 같은데 벌써 두달이나 지났어요. 헐~ 귀촌일기로 검색을 해보니까 세권이 보이네요. 다행히 두권은 도서관에 있어요. 머그컵 때문에 막 책을 사재기하고 또 재미있는 책이 없을까 두리번거리고 있어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창작면허 프로젝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책추천해줘서 고마워요! 저는 꽃양배추님의 새우 드로잉을 기억해요. 그에 비하면 제 수준은 우습죠^^ 그렇지만 옥찌들 덕분에 뭘 보고 그리는걸 배웠으니까 조금씩 시간 들여서 하다보면 괜찮아지겠죠. 완전 늦은 댓댓글이지만, 꽃양배추님.. 감기 걸리지 말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어제 얘기한 것 같은데 벌써 두달이나 지났어요. 헐~
귀촌일기로 검색을 해보니까 세권이 보이네요. 다행히 두권은 도서관에 있어요.
머그컵 때문에 막 책을 사재기하고 또 재미있는 책이 없을까 두리번거리고 있어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창작면허 프로젝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책추천해줘서 고마워요!
저는 꽃양배추님의 새우 드로잉을 기억해요. 그에 비하면 제 수준은 우습죠^^ 그렇지만 옥찌들 덕분에 뭘 보고 그리는걸 배웠으니까 조금씩 시간 들여서 하다보면 괜찮아지겠죠.
완전 늦은 댓댓글이지만, 꽃양배추님..
감기 걸리지 말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nada
2011-12-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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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새우 드로잉! 그걸 기억하시다닛! (머쓱~) 대부분의 일이 그렇듯, 드로잉도 재능보다는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기분 내킬 때만 끄적거리기 땜에 도통 실력이 늘지 않아요.ㅠㅠㅠ 그 세 권 중에 <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이 꽤 훌륭해요. 전반부 중에는 "이건 내 관심사가 아닌데.."하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재미있었어요. 저는 맨 마지막 4부가 제일 좋았는데, 그치만 4부부터 읽으심 재미가 없을 거예요. 앞에서부터 차례로, 저자와 차곡차곡 정을 쌓는 게 중요해요. 히. 아치님 댓글 보고 반가웠어요! 아치님도 감기 걸리지 말고 아치력 돋는 재미난 연말 보내시길요~~
하하하 새우 드로잉! 그걸 기억하시다닛! (머쓱~)
대부분의 일이 그렇듯, 드로잉도 재능보다는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기분 내킬 때만 끄적거리기 땜에 도통 실력이 늘지 않아요.ㅠㅠㅠ
그 세 권 중에 <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이 꽤 훌륭해요.
전반부 중에는 "이건 내 관심사가 아닌데.."하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재미있었어요.
저는 맨 마지막 4부가 제일 좋았는데, 그치만 4부부터 읽으심 재미가 없을 거예요.
앞에서부터 차례로, 저자와 차곡차곡 정을 쌓는 게 중요해요. 히.
아치님 댓글 보고 반가웠어요!
아치님도 감기 걸리지 말고 아치력 돋는 재미난 연말 보내시길요~~
Arch
2011-12-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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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저두요. <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을 보고, `뭐야, 이거 내가 머릿속에서 궁리했던걸 이 사람은 직접 썼네 이랬는데...` 살구나무 얘기 읽으면서 난 이 책의 저자를 사정없이 좋아하겠구나란 예감이 들었는데 맞았어요! 꽃양배추님 좋은 책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농사를 짓고선 살기 힘들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농사를 지어보고 싶은 맘도 들고. 농촌학교를 알아보고 있어요. 새우 드로잉은 완전체였어요. 저는 정말 따라그리는 수준이라 꽃양배추님의 솜씨가 무진장 부러웠어요.
하악하악
저두요. <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을 보고, `뭐야, 이거 내가 머릿속에서 궁리했던걸 이 사람은 직접 썼네 이랬는데...` 살구나무 얘기 읽으면서 난 이 책의 저자를 사정없이 좋아하겠구나란 예감이 들었는데 맞았어요! 꽃양배추님 좋은 책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농사를 짓고선 살기 힘들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농사를 지어보고 싶은 맘도 들고. 농촌학교를 알아보고 있어요.
새우 드로잉은 완전체였어요. 저는 정말 따라그리는 수준이라 꽃양배추님의 솜씨가 무진장 부러웠어요.
nada
2011-12-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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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클~ 재미있으셨다니 기뻐요! 전 별 기대 없이 읽었다가, 완전 숨은 보물 발견한 기분이었어요. 전 제가 먹을 먹거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농사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농촌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고 싶진 않거든요. 실제 귀촌하신 분들은 그런 면에서도 어려움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근데 그 책 저자는 워낙 무대뽀 성격이라, 농촌 아니라 어딜 가도 잘살 것 같아요. 아치님도 농촌학교 수료하고 나서 책 한 권 써요! 진짜루!
클클클~ 재미있으셨다니 기뻐요!
전 별 기대 없이 읽었다가, 완전 숨은 보물 발견한 기분이었어요.
전 제가 먹을 먹거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농사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농촌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고 싶진 않거든요.
실제 귀촌하신 분들은 그런 면에서도 어려움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근데 그 책 저자는 워낙 무대뽀 성격이라, 농촌 아니라 어딜 가도 잘살 것 같아요.
아치님도 농촌학교 수료하고 나서 책 한 권 써요! 진짜루!
Arch
2011-12-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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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학교 수료 정도로 책을 쓰면 나무들이 불쌍한데요. 히~ 작년엔 내가 막 반짝였던 것 같은데 요샌 재미가 없어져서 원~ 전 '아저씨'를 좋아해서 공동체 생활에 대한 동경도 있지만 한편으로보면 또 못견딜 것 같고. 그런데 이 모든건 결국 로망이라서 이렇게 동경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요. 저 역시 내 손으로 먹거리를 만든다는 정도로 만족하는데 귀촌까지 감행하면 오바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농촌학교 수료 정도로 책을 쓰면 나무들이 불쌍한데요. 히~ 작년엔 내가 막 반짝였던 것 같은데 요샌 재미가 없어져서 원~ 전 '아저씨'를 좋아해서 공동체 생활에 대한 동경도 있지만 한편으로보면 또 못견딜 것 같고. 그런데 이 모든건 결국 로망이라서 이렇게 동경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요. 저 역시 내 손으로 먹거리를 만든다는 정도로 만족하는데 귀촌까지 감행하면 오바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nada
2011-12-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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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이야기]의 저자 애니 레너드가 그 책을 내는 것 때문에 고민했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엄청난 종이를 낭비하면서까지 책을 낼 만큼 자기 이야기가 가치 있는지 모르겠다고... (주변 사람들이 막 권해줘서 결국 내게 되었대요.) 그리고 그처럼 의식 투철한 에니 레너드조차도, 책을 사는 것만큼은 다른 물건을 사는 것과 다르다고 생각했다는 이야기도 같이 떠올라요. 그건 저의 오랜 고민이기도 하거든요. 영화 [안경]에 나오는 것 같은 공동체 생활에 동경이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같이 막 체조하고 그러는~~~) 근데 제 성격으로는, 그게 절대 안 된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그냥 동경과 로망으로만 간직할 수밖에 없어요.ㅎㅎ
[물건 이야기]의 저자 애니 레너드가 그 책을 내는 것 때문에 고민했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엄청난 종이를 낭비하면서까지 책을 낼 만큼 자기 이야기가 가치 있는지 모르겠다고... (주변 사람들이 막 권해줘서 결국 내게 되었대요.)
그리고 그처럼 의식 투철한 에니 레너드조차도, 책을 사는 것만큼은 다른 물건을 사는 것과 다르다고 생각했다는 이야기도 같이 떠올라요.
그건 저의 오랜 고민이기도 하거든요.
영화 [안경]에 나오는 것 같은 공동체 생활에 동경이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같이 막 체조하고 그러는~~~)
근데 제 성격으로는, 그게 절대 안 된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그냥 동경과 로망으로만 간직할 수밖에 없어요.ㅎㅎ
Arch
2011-12-3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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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배추님을 살짝 흔들면 조금 조금씩 많은 얘기들이 나와요. 한해동안 정말, 고마웠어요! 새해에는 꽃양배추님이 더더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어요.
꽃양배추님을 살짝 흔들면 조금 조금씩 많은 얘기들이 나와요. 한해동안 정말, 고마웠어요!
새해에는 꽃양배추님이 더더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어요.
nada
2011-12-3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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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치 님 댓글 보니, 정말 그런 사람이면 좋을 것 같네요. 대추나무처럼 살짝 흔들면, 대추 같이 실한 이야기들이 팡팡 떨어지는 사람. 저도 고마워요. 건강은 저의 영원한 화두입니다.ㅠㅠㅠ 우리 같이 건강하고, 행복하자구요.^------^
ㅎㅎ 아치 님 댓글 보니, 정말 그런 사람이면 좋을 것 같네요.
대추나무처럼 살짝 흔들면, 대추 같이 실한 이야기들이 팡팡 떨어지는 사람.
저도 고마워요.
건강은 저의 영원한 화두입니다.ㅠㅠㅠ
우리 같이 건강하고, 행복하자구요.^------^
2013-01-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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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1-09-16
바흐 쨩 좋아요!!!!^^
저는 또 서재에 자주 못 올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가을 기념으로 페이퍼 카테고리를 만들어 달라!!만들어 달라!!만들어 달라!!만들어 달라!!만들어 달라!!(운동권 근처에도 안 가봤으면서 흉내만,,ㅎㅎㅎㅎ)
nada
2011-09-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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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왜요. 어디 가시는 거야요? 공부 때문일까요? 그래도 가끔 살아계신 표시라도 해주세요. :)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왜요.
어디 가시는 거야요?
공부 때문일까요?
그래도 가끔 살아계신 표시라도 해주세요. :)
라로
2011-09-1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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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못 온다는거지 못 온다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염려하는 댓글 저 엄청 좋아라해요,,ㅎㅎㅎ 공부도 그렇고 먹고 사는 것도 그렇고,,,애들도 그렇고,,,에구구 갑자기 신세한탄,,,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왜 기록의 욕망이 없다고 바꿨어요??ㅠㅠ
자주 못 온다는거지 못 온다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염려하는 댓글 저 엄청 좋아라해요,,ㅎㅎㅎ
공부도 그렇고 먹고 사는 것도 그렇고,,,애들도 그렇고,,,에구구
갑자기 신세한탄,,,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왜 기록의 욕망이 없다고 바꿨어요??ㅠㅠ
nada
2011-09-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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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자주 못 오셔도 종종 생각날 거예요. 정말이지, 비척비척 일상을 밀고 나가다 보면.. 얼굴도 모르는 서재 친구들이 곧잘 생각나요. 물론 얼굴이 아니라, 그들이 했던 말, 그들이 추천했던 책들이 떠오르는 거지만.. 친구 얼굴을 떠올릴 때처럼 훈훈한 마음은 똑같아요. 나비님, 자주 생각할게요.*^^*
헤헤, 자주 못 오셔도 종종 생각날 거예요.
정말이지, 비척비척 일상을 밀고 나가다 보면.. 얼굴도 모르는 서재 친구들이 곧잘 생각나요.
물론 얼굴이 아니라, 그들이 했던 말, 그들이 추천했던 책들이 떠오르는 거지만..
친구 얼굴을 떠올릴 때처럼 훈훈한 마음은 똑같아요.
나비님, 자주 생각할게요.*^^*
라로
2013-06-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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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새로운 방명록 쓰기가 저번처럼 안 될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 이상해!!!!!!! 알라딘은 나와 꽃양배추님과의 사이를 징투하나봐!!!!!!!!!!!!!!!!!!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왜 새로운 방명록 쓰기가 저번처럼 안 될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
이상해!!!!!!! 알라딘은 나와 꽃양배추님과의 사이를 징투하나봐!!!!!!!!!!!!!!!!!!ㅠㅠㅠㅠㅠㅠㅠㅠ
다락방
2011-04-19
꽃양배추님. 저 그냥 한번 와봤어요.
nada
2011-04-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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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 밖은 화창한데 실내는 왤케 추운지. 발 시려워요.ㅠㅠㅠ 락방님 회사는 안 추워요?
헤헤헤. 밖은 화창한데 실내는 왤케 추운지. 발 시려워요.ㅠㅠㅠ
락방님 회사는 안 추워요?
다락방
2011-04-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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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이 황무지에요. 엉엉 ㅠㅠ
나의 마음이 황무지에요. 엉엉 ㅠㅠ
nada
2011-04-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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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런. 쫙쫙 갈라지고 있나요? 물을 들이부어요. 양동이째로 콸콸콸. 물 대신 술이라도, 라고 말하고 싶지만 락방님에게는 차마 못 할 말이네요. 락방님은 아까운 사람이니까, 술 많이 안 마셨으면 좋겠거든요. 어떻게 좀 해봐요, 가엾은 황무지 마음!
오, 저런. 쫙쫙 갈라지고 있나요?
물을 들이부어요. 양동이째로 콸콸콸.
물 대신 술이라도, 라고 말하고 싶지만
락방님에게는 차마 못 할 말이네요.
락방님은 아까운 사람이니까, 술 많이 안 마셨으면 좋겠거든요.
어떻게 좀 해봐요, 가엾은 황무지 마음!
라로
2011-02-23
님~
2011-02-2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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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1-02-2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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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1-02-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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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1-02-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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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1-01-12
그냥,,,왔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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