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시리즈 6종 풀세트 날자 시리즈
처음교육 편집부 지음 / 처음교육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가이드 북은 다 읽었다.
일딴, 첫장 아이가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부분 부터 시작해 보기로 했다.
많이 해보았을 부분인, 자신의 이름과, 그것에 관한 이야기...



이름과, 생일, 성별 등 기본 정보를 적는 것에는 쉽게 접근했지만,
이름의 뜻을 쓰는 것에는 서툴다. 그래서 택한것이 한자의 이미 찾아 보기.
단순한 한자의 뜻인 기쁠환 빛날희. 별명인 해피환희 까지. 하나 하나 같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되었다.



책을 쭉 넘기던 환희의 눈에 먼저 띠인것인 성격에 관한 부분,
아무래도 그림이 눈에 뜨인 모양이다.



색이나, 동물도 시간이 지나면 달라 질수 있기에 날짜와 어떤 동물을 선택 했는지 적어 놓았다.
아이의 유형을 생활 습관 등으로 유추해 하고 있었지만, 은근하고 끈기가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왜? 산만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몇시간씩 집중해서 래고를 만들고, 몇시간씩 수학문제를 풀고...
그것보면 보면, 끈기가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MBTI나 에니어그램을 통해서(물론 아이를 대상으로 해보지는 않았다.) 어느정도 심리 유형에 대한 부분을 알고 있기에, 동물 4가지로 모든것을 살펴 볼 수는 없겠지만, 아이에 대하여 그리고, 나에대하여 짧게나마 생각해볼 시간을 갖게 된것으로 족하다.

첫 시간은 아이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을 할 수 있어서 출발은 좋다. 계속 이어서 하나 씩 하나씩 욕심내지 말고 진행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날자 시리즈 6종 풀세트 날자 시리즈
처음교육 편집부 지음 / 처음교육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날자]를 처음 받자 마자 한것은 가이드 북 부터 정독한 것이다.

사실 플랭클린 플래너 클래식을 사용하고 있고,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나 자신을 관리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과 아이를 체계적으로 스스로 하게 만드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이였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알려준다?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에게 너무 빠른것 아니냐는 아내의 의견들으면서 조금 함께 해 나가는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자기주도학습은 저연령일수록 습관 형성이 용이하고~" 라는 말에 시도를 해보기로 결심하고 한자 한자 과연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했는데.



안.내.자. 직접적인 개입이 아니라 안내자로서 참여하여 코칭한단다.
ㅋ~ 개입이 더 쉽다. 안내자 더 어렵다. 점점더 난감해 지는 가이드 북이다.

어째뜬, 가이드 북에서 이야기 한데로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씩 꾸준히 활동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어 진행을 해 나가야겠다.



포트폴리오북. 자신어 어떤 살마이며 꿈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준비해왔는지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

나를 발견하는 부분 부터 출발을 하는 것이 맞겠지.... 역시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같이 하는 방법이 가장 쉬울것 같다.

나역시 이 기회에 나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으로 생각하면서 말이다.

일딴 명함만들기나, 독서에 대한 부분은 기본은 진행하고 있던것이 있으니, 그것을 옮겨서 진행하면 될것 같고,

체험 갔다왔던것도 식탁에 펼쳐 놓은 전국지도에 표시하고 있으니, 별 어려움없이 진행할 수 있을것 같은데,

나머지들은 어떨찌... 글을 쓰기 싫어하는 2학년 아들녀석과 함께, 아무래도 좌충우돌의 시간들이 되어질듯 싶으다.

일딴, 열공 모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깜짝 놀라운 과학 10 : 짝짓기 - 과학의 기초를 확실하게 잡아 주는
이세희 지음, 하명수 그림, 박민아 외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반응에 몇가지 변화를 보였다.

일단은 책온날, 결국은 12시를 넘겨 책 2권을 모두 보았다.



둘째날, 책상에 앉아 정독을한다.



첫째날의 어떠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냥 좋고, 재미있어요 라는 답변에서
둘째날에는 아빠 신기해요로 변해 있었다.



나무도 암,수 구분이 있다는 것에 신기해 했고, 머리속에 해마가 산다고 신기해 했다.
물론, 동물 해마와 머리속의 해마가 다르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다음은 학교에 갖고 가겠다는 것...
아직 2학년이라, 교과의 내용과도 맞지 않고, 또 학교에서 만화책을 갖고 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갖고 가지 못하게 했더니 서서 읽는다.



아이가 좋아하는 만큼 필요할때 자주 보면서 원하는 것을 얻어갈수 있는 좋은 교제가 되어줄 것 같다.
아이가 책을 읽고 무언가를 신기해 한다는 것, 질문이 늘어가는 것을 보는 것은 부모로서 참 기분이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부모들도 만화책이라고 치부하지 말고, 꼭 같이 읽어보기를 권한다.
첫째, 자신이 몰랐던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둘째, 아이들이 교과서를 공부하면서 헤메고 있을때 그것에 해당하는 책을 찾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만 책을 읽으라고 해서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깜짝 놀라운 과학 10 : 짝짓기 - 과학의 기초를 확실하게 잡아 주는
이세희 지음, 하명수 그림, 박민아 외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짝짓기.

왠지 뒤부분은 성교육과 연관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하면서 책을 꺼내 들었다.

이책은 4학년 2학기, 5학년 1학기, 2학기, 6학년 1학기로 주로 고학년이 배우는 교과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책에는 신기한 이야기 들이 많이 들어 있다.




양서류와 파충류, 조류, 어류 식물, 곤충, 포유류까찌 모든 종류의 짝짓기를 다루고 있다.
다루고 있는 내용중 아빠인 내가 보기에도 신기했던 것은, 악어거북의 암컷은 수컷의 정액을 몇 년 동안이나 보관할 수 있다는 사실과, 초롱아귀 암수의 혈관이 연결되어 하나의 생명체가 된다는것으로 생명의 신비로움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부분이였다.



그곳과는 다르게 아이가 가장 흥미로워 했던 부분은(아직 2학년이라서 그런가) 똑같아 보이기만 하는 나무가 암수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이 책에서 아쉬웠던 점은 조금 특이한 짝짓기를 소개하여 짝짓기에 대해서 신비로움과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였고, 오히려 체계적인 부분이인 뒷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미스터리 사이언스를 통하여 짝짓기의 다른 형태 및 종족 번식이 잔인하기도 하지만, 생존이라는 부분을 다루어 준것도 좋았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짝짓기 자체만 다루고 있을뿐, 알에서 성체까지로의 성장, 배속에서의 성장에 대한 부분은 다루고 있지 않다. 그에 대해서 궁금한 사랑은 다른 책에서 또 만나 볼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본다.

결말은 읽어보시도록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마지막 장에서 인간이 찾고 있는 또다른 생식 방법인, 유전적인 복제나 생명공학일부 언급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함께 해 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깜짝 놀라운 과학 09 : 뇌와 마음 - 과학의 기초를 확실하게 잡아 주는
이세희 지음, 정종석 그림, 박민아 외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뇌와 마음.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분야이기도 하면서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밝혀져 있지 않고, 가설인 부분이 많아서 어렵게 생각되어 지는 부분을 이 책에서는 과연 어떻게 다루었을까?

성인들도 관심없는 사람들을 충분히 잠으로 이끌 수 있는 그런 분야이기도 하기에 더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네요.

먼저 주제열기에서는  관련 교과로 4학년 2학기, 5학년 2학기, 6학년 1학기와 연관되어 있어있음을 알려주고 있어, 필요할 때 교과로의 접근이 쉽도록 되어 있네요.




그리고, 이책에서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누어서 다루고 있습니다.



- 뇌의 구조와 역할
- 뇌의 활동
- 마음을 다스리는 뇌
- 아픈마음 아픈 뇌
- 뇌의 현재와 미래

뇌에 대해서 알아보는 두개의 과와, 마음에 대해서 알아보는 2개의 과, 그리고 아직까지 불가능한 부분과 미래의 발달사항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책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만화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정보와 접할 수 있게 한부분과, 비슨한 내용을 다르게 여러번 언급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반복학습을 유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요한 부분에서는 그래픽 이미지, 실사 이미지등을 사용하여 사실성을 높였습니다.



아, 뇌의 해마라는 영역을 해마에게 설명하게 함으로써, 연관 정보의 연상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기억하게 한 부분도 빼 놓을 수 없겠네요.




뇌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것 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뇌!

이책을 읽는다고 해서 뇌와 마음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머지 밝혀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왜?"라는 질문을 할 수 있고, 궁금증을 가진다면 100%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아빠들도 이 책을 읽고 아이와 같이 문제를 한번 풀어보면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