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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강화도 마니산에 갔다.

대학교 다닐때 강화도에 가보긴 했는데, 마니산에 갔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암튼 거의 10년만에 다시 가본다고 생각하니 좀 설레기도 하고 ...

마니산을 올라가는데 넘 힘들었다. 빈속에 산을 타서 그런지 속도 울렁울렁...

형부가 운동좀 하란다... 담달부터 반드시 수영을 해야지 다짐 다짐을 하며 산을 올라갔다.

올라가다가 넓은 바위를 발견했다. 앞의 전망이 탁 트이고 바람도 잘 부는 곳이었다. 안타까운 건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눈앞이 구름인지 안개인지 모를 것들로 꽉 차서 산아래 멋진 정경을 볼 수는없었다.

하지만 우린 그 자리에서 라면을 아주 맛있게 먹어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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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지 한달된 박해도지..우유를 먹어서 혀가 하얗다. 한달동안 언니가 몸조리하느라고 집에 와있어서 ]

우리 예쁜 해도지랑 잼 있게 놀았는데 내일 모레에 집에 간단다.  도지가 가면 나는 무슨 낙으로 살까?

슬프다. 안가면 좋으련만 흐흐흐...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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