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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LING & RAMPAL -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Trio
클로드 볼링 (Claude Bolling) 외 연주 / 굿인터내셔널 / 2025년 3월
평점 :
클로드 볼링 이라는 이름은 처음 들었다. 물론 아는 음악가도 별로 없어서 일 것이지만....
째즈를 좋아한다. 많이 듣지는 않았지만,,,또 클래식도 좋아한다. 물론 이것도 많이 듣지는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두 장르를 합해놓았단다. 그리고 분야별 베스트에서 1위한 음반이라서 믿고 샀다.
믿고산 보람이 있었다.
일단, 음반에 수록된 곡들이 모두 귀에 익은 유명한 곡들이라서 듣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 아무리 베스트 1위한 곡이라고 해도 난해하거나 처음 듣는 곡일 경우에는 듣기 어려운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넘 좋았다.
그리고 플릇의 새로운 매력도 알게 되었다. 플릇의 소리는 약간 바람이 세나가는 듯한 소리여서 별로 좋은 줄 몰랐다. 물론 조용하고 느린 곡들인 경우 괜찮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지만, 그런데 이 음반에서의 플릇의 소리는 빠르고도 경쾌하고 감미롭고 조용한 다양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었다.
표지도 재밌다. 피아노와 플릇이 한 침대 위에 누워있는데 플릇이 담배를 피우며 거드름을 피우고 있다.
마치 우리 나라 옛날 영화에서 여자는 울고 남자는 담배 피우며 만족한 듯한 표정을 짓는 그런 장면을 본딴것같다. 암튼 잼 있었다.
오랜만에 좋은 음반사서 기분 좋았고 망설이지 않고 사도 좋은 음반이다. 강력 추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