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수의 신비

수의 신비 - 숫자는 어떻게 태어나, 어떤 상징과 마법의 힘을 갖게 되었나
마르크 알랭 우아크냉 지음, 변광배 옮김 / 살림 / 2010년 2월

220. 284 🙂

[100자평] 말의 품격

말의 품격 -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5월

e북으로 보다가
소장 욕구가 마구 일어나
종이 책도 구매했다.
전작 ‘언어의 온도‘보다 좋다.
아름답고
따뜻하다.

[100자평] 언어의 온도

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이 책의 온도는 36.5도.
인간적이고 푸근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눈에 꿀 바른 듯
술술 읽히게 잘 쓰여진 글이라는 것!!
(하지만 그보다 더 지배적인 생각은 ‘효심‘이었다.
전래동화 속 효자. 이기주라는 분 ,사랑이 많은 분 같다. )

[100자평] [세트] 기사단장 죽이기 - 전2권

[세트] 기사단장 죽이기 - 전2권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7월

카베아트 엠프토르 caveat emptor
매수자 위험 부담.
하루키가 썼지만 내 손에 온 책.
단숨에 읽어 내렸지만
읽은 걸 쓰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기사단장 죽이기

기사단장 죽이기

흡사 물에 소쿠리를 띄우려는 짓이나 마찬가지야.
구멍 숭숭 뚫린 물건을 물에 띄우는 건
누구이게나 의미 없는 짓이지.
- 기사단장 죽이기 / 무라카미 하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