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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길 - 양장본
앤서니 기든스 지음, 한상진 옮김 / 생각의나무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내가 오랫동안 읽고 싶었던 책이다..이유인즉슨 다양한 형태의 신 자본주의가 유럽에서 시험중이었었고 실질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기 때문이다. 단지 내가 이러한 -적어도 나에게 있어 너무나도 유익한-책을 읽는다는것은 단지 세상의 새로운 흐름을 안다는 것뿐이 아니라 나에게는 세계를 보는 또다른 눈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사회는 혼란의 와중에 있다. 좌우의 이념대립이 격렬하고 국가보안법 친일진상규명법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등..소위 보수주의자들이 보기엔 좌파라고 하며 싸잡아 비난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그것도 경제가 어렵다는 미명하에..ㅋㅋ 코미디다..잘못된것을 시정하지 않고서는 그 개인은 그 가정은 그 국가는 발전할수가 없다..
그런의미에서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을 중도노선을 추구하고 있다. 이제 더이상 이념 대립은 불필요로하며 구것은 냉전시대의 유물이라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국가를 발전시키고 국민들의 먹고살니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중도노선을 가야한다는 것에 그러한 비전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한번 읽어서는 나의 무식으로는 재대로 된 내용을 쓰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