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지켜야하는 가치가 있을까.?
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많은 고민과 현실적인 나의 처지를 생각한다.. 그럴 때 마다 내가 아무것도 몰랐을 때는 내가 살아온 배경에 대해서 저주했으며 내가 조금 알았을 때는 물질적인 것이 나의 최고의 가치인줄 알았다. 그러나 어느정도 학습이라는 것을 하게되자 난 내안의 또 다른 나를 보았다. 그러나 그런 나의 모습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열심히 학습하는 나의 모습.무엇인가 고민하는 나의 모습. 새로운 진실을 보았을때. 아니 진실을 보았을 때 난 내가 있는 곳이 무릉도원이라 생각하고 있따. 이기심으로만 뭉쳐있었던 나..회의론자의 입장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던 내가 좀더 진취적이고 고민하며 이해하는 이타심으로 바뀌어가고 있는것을 난 느끼고 있는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지식을 배우고 맛난 만남을 통해서 지혜를 배우고 있는 나는 하루하루를 행복한 웃음으로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매우 흥분되게 한다. 오늘하루도 무던히도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내 마음속에 있던 먹구름이 물러가듯이 나를 수많은 번뇌에서 벗어나게 하고 나를 더욱 더 성숙해나가는 계기가 된것같다. 꼭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나의 몸이 나의 정신이 느끼고 있다. 그래서 난 오늘도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