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니 왠지 기분이 좋은 하루.

난 비가 오면 넘 기분이 좋다..

머 특별히 아련한 추억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쁜 추억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이 넘 좋다.

이런 날은 막걸리 한잔 해야 하는데..ㅋㅋ

암튼 오늘 난 이곳에 들어나 또 나만의 일기를 쓴다..

세상과 동떨어져서 살수 없는나..

매우 불쌍하다..

산속에 초가집 지어놓고 그곳에서 책을 읽는게 나의 꿈인데..

그게 과연 가능할런가 모르겠당..

다른 사람의 서재를 구경가는것도 재미있지만 여기 이곳에

나만의 공간에서 이렇게 낙서하는것도 무진장 잼있다..

요즘은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책을 읽는다..ㅋㅋ

진도가 엄청 잘나간다...

그러나 잼있다...암튼 비가 와서 좋긴 한데..

옆구리가 없으니 허전하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모습에 활기를 느끼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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