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짓는 것은, 편집자가 하는 마지막 작업이자 화룡점정이라 할 만큼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제목이 딱 떨어지는 책을 보면 군침이 흐르는 걸까?
지구의 오랜 역사를 증명하는 화석, 그 중에서도 똥화석이라니!
아이들은 ‘똥’ 이야기만 입에 올려도 좋아하잖아요.
과학과 재미를 둘다 잡은, 그렇다고 결코 가볍거나 허투루 만들지 않은 좋은 지식책입니다.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를 배우기 시작한 우리 아이. 이 책을 읽으면서 함께 알파벳 철자를 찾아 보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같은 컨셉으로 우리 사는 도시에서 ㄱ, ㄴ, ㄷ을 찾아 보는 책이 나와도 재미있을 듯.
다양한 출판사별 시리즈를 골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