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너무 무거웠어요 문지아이들 45
아르노 그림, 뤼카 글, 최윤정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저도 제목과 서평을 보고 많이 기대하며 책을 펴들었습니다. 그런데 늙은 개 책방님의 말씀대로, 그런 시련과 성숙을 겪었음에도 마지막 결말에서 처음과 다름없이 예전의 (성)역할로 고스란히 돌아가는 것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불평등한 가정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소녀의 현실일 수 밖에 없더라도 실낱같으나마 희망의 가닥을 보여 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