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계절 - 함께 살아있고 싶어서 쓰는 삼십 대 여자들의 이야
김진리 외 지음 / 허스토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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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쓴 네 명의 도시여자들처럼 절기 따라 콩국수를 말아먹고, 인견 이불을 솜이불로 바꾸고, 한겨울에 아이스크림 한 통을 비우며 그렇게 살아가리. 절뚝거리고, 비참하고, 곤궁해도 나라는 생명을 싱싱하게 피우면서 살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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