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원신제품 매트릭스 GUI MP3P iAUDIO 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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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와 T9 완전 고민...
Z5F를 괜히 줬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mp3 z5f를 구입하고 나서 잘 안들어서 친척 줘버렸는데, 괜히 줘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있으니 안듣지만 없으니 너무 허전하다. 그와중에 나온게 코원의 F2 와 삼성의 T9....어는 것을 선택해야 할까.... 너무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다.
F2의 장점은 코원이라는 점.... 요즘엔 삼성의 옙이 초 물량공세로 압박을 하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인기를 모아 왔던 코원.... Z5F를 살 때만 하더라도 코원은 알고 있었지만 mp3는 아이리버와 삼성 정도만 인식을 했기에 옙을 선택했지만 솔직히 아이리버는 그때처럼 아직도 역시 별로.......점점 지고 있는 태양이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는다. 하지만 코원이 확실히 다크호스로 버티고 있다는 사실을 여기저기서 확인을 하고 있다. 특히 U3의 위력은 정말 대단 하던것 같다. 그리고 새로나온 F2... T9와 비교 했을때 우선 가격적인 경쟁력이 앞선다. 그리고 옙에는 없는 여러한 기능들이 있기에 끌린다. 반면 T9에는 솔직히 군더더기 기능이 너무나 많은 것 같아서 약간 좀 망설여 지게 만든다. 우선 블루투스..... 이게 블루투스 헤드폰이 내장되어있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mp3만도 비싼데 여기에 10만원가량하는 블루투스를 구입하기가 여간 부담스러운것이 아니다. 그래서 망설여진다. 그리고 게임기능..... 도대체 mp3플레이어에 게임기능이 왜 필요한지 정말 모르겠다.... 이런것들은 없애 버리고 차라리 가격단가를 낮췄으면 한다. 블루투스니 게임이니.... 군더더기를 너무 집어넣고, 가격을 너무 올려 버린것 같다. 옙 T9의 1기가 살 돈이면 F2를 2기가 살수 있고 2기가 살돈이면 아마 4기가가 있다면 4기가를 살수 있었을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큼 T9는 너무 비싸다는것..... 그래도 역시 디자인 때문에 망설여지고, 그리고 기존에 써봤던 Z5F때문에 dnse음장은 어느정도 알겠는데 BBE음장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기에 살짝 불안하다는것..... 그리고 생각만큼 그리 인기가 있는것 같지 않기에 더 망설여 진다.
정말 보여지는게 없었던 Z5F살때는 구입하기가 쉬웠는데, 이런 제품 저런 제품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버리니까 그냥 제품사기가 정말 힘이 들다. 문제는 역시 가격....................가격대비 성능을 따지다 보니 정말 선택에 많은 제약이 걸리는 것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