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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Back 룩백 : 뒤돌아보게 만드는 힘
이민영 지음 / 라이스메이커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어떤 이유없이 매력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책에 쓰여진 어떤 사람처럼 멋진 옷을 입거나 아름다워서 가 아니라
어떤 옷을 입고 입더라도 그 사람읠 말과 행동 태도 자체에서 풍겨나오는 매력이 있고, 끌리는 사람이 있다.
실제로도 곰곰히 떠올려보면
그런 사람들이 몇몇이 떠오르는게 어떤이는 부정적인 말을 단호하게 하는 사람인데도 이상하게 그 사람이 말할때 기분나쁘지 않게 만드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어떤 친구는 스스로를 낮추는 말이나 본인의 약점을 이야기하더라도 같은 말이 더 매력적으로 들려서 약점이 아니라 강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이는 떠올랐다.
이 책의 저자는 이처럼 매력이란게 능력만큼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어차피 어떤 기업이든지 요즘은
상향평준화 스펙이 워낙 많기에, 실제로 최종면접까지 오는 이들은 누구를 뽑더라도 일하는데 문제없을 인재지만 실제로 그 중에서 '누구와 일해보고
싶다'란 사람을 뽑을 가능성이 많은데, 그게 바로 능력이 아니라 매력요소라고 했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도 면접관일때 이유없이 호감이 드는
상대의 면접질문을 더 쉬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고, 신기하게도 자신이 매력을 느꼈던 사람을 다른 사람들도 더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이처럼 매력의 중요성을 말하고 두번째 파트에서는 매력의 12가지 공식을 말하고 있다.
1. 전술대신 핵심을
배워라
2.1등만을 지향하지 않는다
3.그들에게는 흑역사는 없다
4.적을 만드지 않는다
5.잘난 얼굴보다 좋은
인상
6.인간미가 느껴지는 정도의 빈틈
7.동조 대신 공감한다
8. 유머리스트보다 휴먼리스트
9.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한다
10.그들은 애정을 갈구하지 않는다
11.배움을 멀리하지 않는다
12,세대,남녀불문 통한다.
이렇게 12가지 공식으로 실제로 유사한 예를 들어가면서 이야기 해주었다. 그리고 다른책들과 다른 점들은 이책에서는 표준적인 매력인이 되는
방법을 말하기 보다는 각자의 개성에 따른 매력을 개발하라고 한다. 예를 들어 저자는 4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서 각자 그에 맞은 체크를 해서 그에
맞는 강점과 단점을 적어서 사람에 따른 매력인이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사람에 따른 다른 성향을 알고 그에 맞추어 가는 맞춤형 매력인이
되라는 것이다. 예시된 이들도 김연아,안철수, 김구라 등 최근의 이슈나 인물을 다룬점이 이해도도 높고 다른것보다 무조건 밝은 성향이 되고
적극적이 되어라고 하는 자기계발서보다 자신에 맞게 매력을 가꾸란 점이 괜찮았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