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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기술 B형 1 - 2015 수능 완벽 대비, 2014년
이해황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제가 국어의 기술을 알게된건 2011년, 처음으로 언어의 기술이 출판되었을 때 였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면 외국어1등급, 수리2등급 정도 받는데 언어 4등급은 저에게 커다란 걸림돌이였습니다. 언어는 4등급 이상 올라가 본적이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3월 첫모의고사 때는 6등급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언어 공부법 등을 찾아가면서 정보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수만휘에서 언어 공부법 등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언어의기술 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제목부터 너무 와닿았습니다.
언어의기술 후기를 살펴보니까 대부분 좋다고들 하셨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 책으로 공부 한다고 언어 성적이 오를까 의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정독했습니다. 책 한권을 3회 정독하니, 그제서야 문제를 풀 때 기술들이 보이고 패턴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수능 언어영역에서 1등급을 맞았습니다.
수능 국어영역은 배경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정답은 모두 지문속에 있습니다. 지문을 토대로 정답을 유추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국어의 기술은 언어에서 꼭 필요한 20개의 패턴을 통해서 국어에 대한 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패턴을 익히면 패턴이 문제를 풀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 국어성적, 국어의 기술이 정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출이 진리라고 하는 것 처럼,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이런 개념들이 문제로 출제되고,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국어의 기술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 하는데 엄청난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 2015학년도 대수능에서 국어 영역 1등급이 목표인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