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에서 벗어나는 46가지 방법 -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가장 과학적인 우울증 해결‘책’ 지금당장 1
앨릭스 코브 외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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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당장 01]



<우울에서 벗어나는 46가지 방법>



앨릭스 코브, 커크 D. 스트로살, 리사 M. 샤브, 윌리엄 J. 너스, 패트리샤 J. 로빈슨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우울에서 벗어나는 46가지 방법>은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가장 과학적인 우울증 해결'책'" 이라는 설명 문구를 가진 [지금당장]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다.


평소에도 자주 우울감을 느끼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그 지속이 좀 길다. 요즘 몇 달째 내가 해결 할 수없는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고, 그 속에 점점 깊숙이 들어가서 헤어 나오지 못 하고 있는 중.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것에 대한 무력감도 커서, 말수도 점점 줄고 있고 타인과의 교류도 역시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었다. 무엇보다도 '지금당장!!'이라는 말이 중요하다. 표지부터가 상콤. 표지 캐릭터와 아이스크림 책갈피도 같이 왔는데 그것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더라. 일단 첫 인상, 성공!


후루룩 읽기에 좋다. 바로 실천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우울한 감정에 깊이 빠져있는 사람은 글을 읽는 것도 에너지가 상당히 소모되는 행동이기 때문에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행하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다.


"그저 아무 페이지나 펼치고 [알아야 할 사실] 속의 글을 읽는 대신 [실천방법]을 바로 보아 주세요. 기분이 조금이라도 전환되기를 원하신다면 그 실천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일단 한번 해 보면 좋겠어요."


저는 위의 방법을 추천합니다.


경미한 우울은 누구나 평범하게 겪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하나씩 하다보면 기분이 많이 좋아질 것이고 생산적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울에 오랫동안 그것도 아주 깊숙이 빠져있으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다. 눈 뜨고 숨 쉬고 밖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더구나 책을 펼치는 것은 너무너무너무 귀찮을 것이다. 무기력에 빠지기 십상이다. 그런 친구가, 그런 행동을 하는 지인이, 그렇게 느껴지는 사랑하는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그들 스스로가 무언가를 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들을 도와주세요. 제발. 사사껀껀 간섭하고 이거해라 저거해라,가 아니라 이 책에 나와 있는 방법들을 당신이 읽어보고 그들과 함께 해 보는 거에요. - 여기서 중요한 것 은 "함께"입니다.


우리가 이론적으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실천을 예로 들어본다.


실천 11 : 햇볕을 쬐어 뇌를 뒤흔들어보자 _p.55-57_

- 밖에 나가서 햇볕을 쬐자. 환한 햇볕을 받으면 세로토닌 생성이 촉진된다. 또한 멜라닌 분비가 늘어나서 숙면에 도움이 된다. 실내에 콕 박혀 지내고 있다면 한낮에 몇 분만이라도 밖에 나가보자. 산책도 하고, 음악도 듣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햇볕만 듬뿍 쬐다가 들어와도 좋다.

- 행복한 기억을 떠올려보자. 행복한 기억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행복했떤 기억을 일기장에 쓰거나, 그냥 가만히 떠올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는 우울할 때 외부에서 해야할 일이 있지 않는 한 밖에 나가지 않는다. 햇볕을 쬐지 않게 되는 것이다. 나가더라도 밤에 나간다. 해가 사라진 이후에. 하지만 약속이 낮에 혹은 아점쯤 잡히면 나갈 수 밖에 없다. 우연히였지만 지난 주에 이틀 연속으로 아침에 외출을 해서 낮에 몇 시간가량 햇볕을 쬐었더니 정신이 좀 말똥해 지면서 힘도 좀 생겼다.


힘들어 하는 친구를, 우울해 하는 지인을, 낮에 만나자고 해 보아요. 햇볕을 쬐면서 산책도 좀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과거에 함께 했던 어떤 좋았던 기억을 떠 올릴 수 있도록 대화를 유도해 주세요. 그 친구는 다음날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쓰며.. 꽤나 진지해짐 ;;;)


아무튼 진짜 추천해 주고 싶은 게 위의 (두번째의) 방법입니다.


ㅡㅡㅡ


<우울에서 벗어나는 46가지 방법>은 5부로 나뉘어져 있고 각 부에는 구체적인 실천방법들이 총 46가지 나와 있다.


1부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법

2부 기분이 가라앉을 때 빠져나오는 법

3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물리치는 법

4부 간단한 습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

5부 마음이 힘들 때 잊지 말아야 하는 것들


시작은 '알아야 할 사실'을 설명하고, 그 다음에 '실천방법'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우울을 퇴치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ㅡㅡㅡ




46가지 방법중에 아는 것들도 많았지만 막상 직접 해보지는 않았던 것들도 하나씩 해 보는 재미가 있었고, 조금씩 나아지는 내 모습이 보였다. 그 중에서 맘에 들었던 아래 방법 두가지는 앞으로도 자주 해 봐야겠다.


실천 28 : 연민을 키우는 연습을 하자

실천 37 : 감정 표현의 어휘를 넓혀보자


천천히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금세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읽기'를 위한 책이 아니라 '실천'을 위한 책임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슬쩍 손길을 내밀어 보세요!!



* 우!벗! 엠버서더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재미있게 읽으면서 실천하고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이 리뷰이지만, 다들 꼭 지켜봐주고 신경써 주면 좋겠는 마음이 강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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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8: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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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9: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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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9: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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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14: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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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생일 시읽는 가족 18
손동연 지음, 성영란 그림 / 푸른책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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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읽는가족 18]



<날마다 생일>



손동연 동시집

성영란 그림 | 푸른책들





꽃과 나비

- 봄은 곳곳에서 5

꽃이

자꾸자꾸

나빌 앉히는 건

머리에

어울리는

리본을 고르는 거란다


ㅡㅡㅡ


<날마다 생일>은 초등 <국어> 교과서에 여러 동시가 실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손동연 시인의 새 동시집입니다. 시인은 날마다 더 어린 사람이 되고 싶어서 어린이날 결혼했다고 합니다. 어린이가 좋아서 동시를 쓰는 시인의 동시집 속으로 푸욱 빠져보세요.


제 1부 : 봄은 곳곳에서

제 2부 : 천사의 자격

제 3부 : 노을이 좋은 이유

제 4부 : 별똥별은 대단해





저는 개인적으로 동시집의 꽃은 동시와 함께 있는 그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동시를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도 있지만 동시를 조금 더 생생하게 그림으로 확인을 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동시를 새로운 그림으로 표현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시인의 시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이 많이 나와요.


ㅡㅡㅡ


자기 소개서

지렁이는 딱 한 줄

'흙을 살립니다.'

나는?


ㅡㅡㅡ


지렁이에 대한 생각도 하지만 나에 대한 생각도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질문하고 답하고 상상을 해 볼 수있을 것입니다. 함께 시를 읽고 그림을 그리고 대화를 나누고, 또 그런 대화를 통해서 아이들의 새로운 면을 함께 바라보면 어떨까요?






* 푸른책들 신강평가단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재미있게 읽은 후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



#시읽는가족18 #날마다생일 #손동연 #동시집 #성영란 #푸른책들 #푸른책들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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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1학년 - 1학년 동시집 내 마음의 동시집 1
신형건 지음, 강나래 외 그림 / 끝없는이야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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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동시집1]



<나는 나는 1학년>

- 1학년 동시집



신형건 동시집

강나래, 안예리, 김미화, 김혜영 그림 | 끝없는이야기






둥이 조카들이 유치원생이 되었을 때 그렇게 두근두근 거리고 가방이 한없이 커 보이곤했어요. 유치원에서 재미있게 놀고 이런저런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조카들을 보면서 호기심은 이렇게 더 발전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둥이들이 벌써 내년에는 초등학교에 들어갑니다!!


1학년 동시집이라는 부제를 가진 신형건 시인의 <나는 나는 1학년>을 보면서 우리 조카들의 내년은 어떨까, 1학년은 어떨까, 벌써부터 기대되고 긴장도 됩니다. 우리 조카들도 그럴것 같아요!! 올 한해를 잘 보내고, 내년이 되면 조카들과 함께 다시 읽어보려고 합니다!





1부 한글이 웃는다

2부 내가 좋아하는 말

3부 떡볶이 난로

4부 반짝반짝





이렇게 네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시를 한 편 한 편 읽으면서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림도 너무 예쁘고요.


"안녕!"

두 글자에

내 마음을 다 담았어.


매 파트의 끝자락에는 "따라 쓰는 동시"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동시를 또박또박 소리 내어 읽으면서 똑같이 따라 써 보세요!




눈으로 보는 것과 소리내어 읽는 것, 그리고 읽으면서 쓰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죠. 마음에 와 닿는 부분도 다를 것이고 새로운 느낌으로 동시에 다가갈 수있을 거에요.


앞서 그림이 너무 예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각 부 별로 주제가 다르듯이 그림도 느낌이 다르다~ 좋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읽어나갔어요. 그리고 맨 뒤를 보니까 각각 다른 작가님들께서 삽화를 그려주셨더라고요. 주제에 맞게 각 작가님들의 작품을 새롭게 다시 넘기면서 감상하였습니다.





하나, 동시를 읽는다.

둘, 그림을 본다.

셋, 동시를 읽으면서 쓴다.

넷, 동시를 떠올리며 그림을 감상한다.


이렇게 다양하게 접근할 수있는 동시집입니다. 1학년이라는 특별한 시작을 알려주는 동시집이기도 하겠지만 모든 아이들이 느낄 수있는 감성들이 담뿍 담겨있어요. '나는 1학년 아닌데?' 하는 아이들과도 함께 읽으면서 책을 즐기고 동시를 마음껏 가까이 하면 좋겠습니다.


* 푸른책들 신간 평가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미소지으며 읽고 즐긴 후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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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버지니아 울프 - 한 사람의 인생이 모두의 이야기가 되기까지
수사네 쿠렌달 지음, 이상희 옮김 / 어크로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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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인생이 모두의 이야기가 되기까지]



<나, 버지니아 울프>



수사네 쿠렌달 지음

이상희 옮김 | 어크로스



대학교 1-2학년때 였나.. (3-4학년때는 작업하느라 바빠서 시간이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았을 것이다.) 갑자기 버지니아 울프에 빠져서 <댈러웨이 부인> <자기만의 방> <파도> <등대로> 등의 책을 연속으로 읽으면서 그녀와 여성의 삶, 여성으로서의 글쓰기에 대해서 한동안 골똘히 생각을 한적이 있다. 현 시대(그 시대)를 살아가고있는 나는 남성 위주의 사회인 건축을 공부하고 있었고 주위에는 남자가 대다수였다. 교수님이나 선배들한테 여성 비하 발언을 듣기도 했고 여성은 건축을 잘 할 수 없을 거라는, 하기 힘들거라는 얘기도 듣던 터였다. 건축할라고 대학왔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 마음으로 위축된 것이 사실이고, 덕분에 반발심이 생겨서 오기로 어떤 것에서도 남자들을 이겨먹으려고 (지금은 그 열정이 거의 사라지고 뭔가 사람이 많이 순해짐... 슬퍼해야하나.. 흑흑...) 노력했던 시기였다.


<댈러웨이 부인>은 재미있었고, <자기만의 방>은 쑤욱 감정 이입이 되었다. '그래, 설계를 하려면 돈과 내 작업실이 있어야해.' 이렇게 웅얼거리기도 많이 했던 것 같다. 버지니아 울프에 대해서는 내가 잘 찾아보지 못해서일지도 모르겠지만 정보가 그리 많지는 않았다. 그냥 생애를 연대별로 간략하게 아는 정도로만 그녀를 파악했던 것도 같다. <댈러웨이 부인>같은 삶과도 연관이 되어 있었다. 더 깊은건 알지 못한 채 <파도>와 <등대로>를 읽었는데, 이 책들은 내용이나 상황이 조금은 모호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왠지 모르게 이 책들이 좋다, 그런데 내가 부족한 것 같으니 나중에 꼭 다시 읽어봐야지, 이런 생각도 했다.



<나, 버지니아 울프>는 인상깊은 책이다. 정말 마음에 든다. ('정말'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혹시 내 진심이 '정말'이라는 단어로 인해서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까봐 지금 뭔가 조바심이 나고 있다.) 버지니아 울프에게 관심있고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의 작품들에 빠져있고 작품에 호기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녀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거나 세상에 잘 알려져 있는 그 단편만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선물해주고 싶다. (이런 사람들은 권해주면 안 읽을테니까 선물로 직접 손에 쥐어줘야 언젠가는 읽겠지....)


이유, (사진 참고!!)

1.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다. 구체적이다. 묘사를 잘 하고 있다. 특히 감정 묘사가 일품이다!



2.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 즉 배경과 성장, 가족과 주위의 인물들, 시기별 개인적인 사건들과 사회적인 사건들 등등이 구체적으로 표현된다.

=> 이름만 들어보거나 정말 몇 안되는 작품으로만 만나보았던 그 시대의 여성 문인들과 예술가들에 대해서도 조금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3. 버지니아 울프의 생각이 잘 담겨있다. 그 생각이 일기를 통해서 편지를 통해서 소설을 통해서 에세이를 통해서 드러나고 있다.


4. 각각의 작품이 어떤 상황에서 만들어졌고 그녀의 삶에서 어떤 영향을 받아 그 문장들이 쓰여졌는지 직접 작품 속의 글을 다른 글씨체를 사용해서보여준다.

=> 이는 내가 <파도>와 <등대로>를 읽으면서 모호하게 생각되었던 것과 조금은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될 수 있었다. <나, 버지니아 울프>를 읽으면서 내가 기존에 읽은 버지니아 울프의 글과 그 글 속의 장면 장면들이 떠올랐다. 세세한 일러스트도 그에 큰 몫을 했고, 소설속 문장들도 기억을 생생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책이 출판되기 전에 온라인 서점에서 금액을 보고, 관심가는데 조금 비싸다, 이런 생각을 했다. 책을 받아보고 나서는 생각이 확 바뀌었다. 너무나 실속있고 질 좋은 책. 이 일러스트와 이 내용으로 이 금액이면, 완.전.히.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아-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이 많이 떠오르는데...... 어떻하지..??!!


소장할 가치가 충분해서 차고 넘친다.


수사네 쿠렌달

- 일러스트레이터. 복잡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내어 사람들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매력을 느껴 그래픽 노블을 작업하기 시작했다. (...) 지금은 버지니아 울프의 대표작 <올랜도>를 준비중이다.

=> <올랜도> 너무 기대된다. 두근두근!!


* 어크로스 북클럽 A.B.C. 시즌 4 멤버로 도서를 제공받아, 인상깊게 읽은 후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


#한사람의인생이모두의이야기가되기까지 #나_버지니아울프 #수사네쿠렌달 #어크로스 #AcrossBookClub #ABC시즌4 #버지니아울프 #그래픽노블 #그래픽노블추천 #강추 #소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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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2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김석희 옮김 / 시공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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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타냥
아토스 아르미스 포르토스 삼총사

재미있다.
시간 순삭.
어쩜 이렇게 생각없는 사람들이 있을까. 프랑스. 이시대. 정말 골때려. 사람 목숨 넘싱거움. 잔인한 느낌은 안들고 희화한 기분.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님의 맛깔나는 필력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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