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up 캐치 업 2013 : 장기불황시대, 소비자를 읽는 98개의 코드 Catch up 캐치 업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 지음 / 지식노마드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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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불황시대에 접어들 징조들을 보이고 있죠. 일본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라고들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인식을 파악하는 것이 흐름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책 내용 중 사회적 불안감이 늘어나는 시점에 자신에게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 공감이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스스로 노력하는 바가 있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사회가 혼자가 사는 것이 아닌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서로 도와갈 수 있는 것이 더 바른 방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요즘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이끌어갈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한데, 아마 이번에 선출되는 지도자에 따라서 경제 흐름도 달라지리라고 봅니다. 그에 대한 개인적인 대비 전략도 바뀌어야겠죠.

 

[책 내용중]

 

사회적 불안감에 대한 대처

'나'를 단력하기 vs '공동체' 의식 강화

> 경제적 불확실성은 자신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서 '스스로 불확실성'을 헤처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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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의 함정
클라우스 베를레 지음, 박규호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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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경제의 가장 중요한 워너칙 중 하나는 누구나 원한다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들 수 있겠지만 실제로 기회는 많아졌지만...

 

항상 더 나아져야 한다는 압박은 크다. 기회는 주어져 있으니 이를 이용하여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기업가적 인간이 될 필요가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자신의 최적화 시켜서 완벽화 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그 상황에 앞서야 그나마 사회의 흐름을 따라가는 구도가 되어가고 있지만 이런 상황은 일반적인 개인에게 이익이라기 보다는 기업이나 자산가(권력가)에게 유리한 규칙으로 돌아가게 하고 있는 듯 싶다.

 

예를들면 국내에서 프렌차이즈, 편의점으로 개인이 노예화(?) 되는 것... 매우 대기업 위주로 돌아가는 환경을 볼 때면 더 그렇게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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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 누구나 알아야 할 재정 이야기
김태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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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연말정산이 끝나고 이제 환급 또는 추가부담금이 부과되어 급여에 반영되는 시점입니다. 매년 13월의 월급이라는 멘트가 반복되지만 점차 줄어드는 비과세 혜택과 이번 정부의 세금정책 변화에 세금을 내는 입장에서 도대체 어떻게 내가 내는 세금이 쓰여지고 있는가 궁금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언뜻 생각나는 것은 SOC, 국방, 교육 정도인데. 이 책에서는 부과되는 세금이 얼마나 되고 세금의 용도와 취지에 대하여 쉽으면서도 상세하고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10장 '1인당 GDP가 느는데 더 살기가 힘든가'에 대해 다루고 있는 부분을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살림살이가 좋지 않아지면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사교육 시장이 커지고, 빚을 내면서 살아가는 것 모두가 GDP에 포함된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된 사실입니다. 왠지 '수출이 늘어도 내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는다'는 상황과 비슷하게 받아들이면 될 것 같구요. 결국 개인간 빈부격차로 인하여 벌어지는 상황을 국가가 잘 조정해야 할 시점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더불어 우리나라를 살아가면서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에 대하여 부담을 느낀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나라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이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정부가 '국민 행복 시대'를 표방한만큼 모두가 행복해지는 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제목 그대로 내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의 의문점을 해소해주는 유용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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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더 컴퍼니 - 변화를 주도하고 성공으로 이끄는 혁신 전략
리사 보델 지음, 이지연 옮김 / 레디셋고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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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은 회사들이 직원의 창의력을 활용하기 위해서 다양한 제도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변화의 바람이 크게 직원들에게 와닿게 하는 것이 어렵지 않나 싶은데요.


실제로 창의라는 화두를 키워드로 CEO가 강조하거나 회사의 정책이라고 지침이나 가이드라인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부적인 사항을 전달하는 것은 그 과정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책에서는 변화를 주도하고 성공으로 이끌어 가는 과정으로의 내용이 마치 관련 세미나에 참석한 것처럼 다양한 예시와 체크리스트로 채워져 있습니다. (회사의 인사나 제도를 운영하거나 기획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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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관한 생각 - 지금 당장 바꿔야 할 27가지
벤 벤슨 지음, 조창원 옮김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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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거래의 중심이 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정작 '돈' 자체에 대한 질문은 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돈을 벌기 전까지는 그 가치를 알기 쉽지 않고, 빚이 늘거나 돈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일이 생길 때 막연히 돈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뿐이었다.


그 바람을 충족시키려는 욕망들이... '부자 되세요'나 각종 '제태크 서적 열풍'으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많이 챙겨보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듯 싶지만서도...)


잠시 제태크 서적에서 벗어나, 돈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질문을 던져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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