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의 함정
클라우스 베를레 지음, 박규호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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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경제의 가장 중요한 워너칙 중 하나는 누구나 원한다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들 수 있겠지만 실제로 기회는 많아졌지만...

 

항상 더 나아져야 한다는 압박은 크다. 기회는 주어져 있으니 이를 이용하여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기업가적 인간이 될 필요가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자신의 최적화 시켜서 완벽화 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그 상황에 앞서야 그나마 사회의 흐름을 따라가는 구도가 되어가고 있지만 이런 상황은 일반적인 개인에게 이익이라기 보다는 기업이나 자산가(권력가)에게 유리한 규칙으로 돌아가게 하고 있는 듯 싶다.

 

예를들면 국내에서 프렌차이즈, 편의점으로 개인이 노예화(?) 되는 것... 매우 대기업 위주로 돌아가는 환경을 볼 때면 더 그렇게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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