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Look Inside the Body (Spiral) - First Discovery, Torch Light
Gallimard Jeunesse 외 지음, Pierre-Marie Valet 그림 / Moonlight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자연관찰 그 중에서도 우리 몸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가장 사랑 받는 책입니다. 더구나 TorchLight 시리즈는 후레쉬로 보는 특이한 구성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같답니다. 책을 받자마자 후레쉬를 손코팅 해서 주었더니 자주 사용해도 망가지지 않아서 좋더군요. 처음엔 우리 몸 속의 뼈 사진을 신기해하더니 다음엔 엄마 뱃속의 태아사진에 관심을 갖고, 음식을 섭취했을 때 소화되는 순서를 보여주는 내장에 차례대로 관심이 옮겨가며 들여다봅니다. 언젠가 '자꾸 커져서 형아가 되어 이가 다 빠지면 엄마 쮸쮸를 먹어야 돼?' 해서 무슨 얘긴가 하며 어디서 봤냐니까 첫발견 뼈 사진 나온 책에서 봤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들으니 이해가 되었답니다. 책 속에 이가 들쑥날쑥 빠져있는 아이 사진이 있었거든요. 좀더 자라서 이 갈이를 하게 되겠지만 설명을 해주면서도 아이의 생각에 혼자 웃었습니다. 그만큼 혼자서도 자주 꺼내 펼치고 후레쉬로 이리저리 들여다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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